세상에 어떤 좋은 콘텐츠가 나오고 교육적으로 좋은 방법을 얘기해도 교회에서 가르칠 건 복음입니다. 교회가 세상이 가진 기술로 다음세대를 교육할 수 있다면 벌써 그렇게 했을 것입니다. 그것은 대안이 될 수 없고 그걸 가져가면 갈수록 한국교회가 더 어려워지고 다음세대가 더 힘들어질 것입니다. 기본적인 대안은 어릴 때부터 교회가 말씀으로 강하게 훈련하는 겁니다. 세상의 것을 무시하고 말씀만 보고 .. “날 힘들게 했던 아이가 목회자 꿈을…”
세상의 즐거운 문화들, 연예인, 게임, 음란한 문화 등에 아이들이 쉽게 노출되는 시대입니다. 교회 안에서도 청년들에게 혼전순결이나 동성애 등 성경적 기준을 제시하는 게 구시대적인 것이 된 듯한 분위기입니다. 청소년들이 성경적 진리나 자신과 다른 생각에 대해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워하고, 교회학교에서 가르쳐주는 것을 지식적으로 받아들이고 암송하는 교육은 지금의 아이들에겐 잘 수용되지 않는 시대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