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의 보수 신앙 때문에 세상의 뭇매를 맞았던 바 있다. 일각에서는 "믿는 사람은 정치하지 말란 이야기냐"라는 볼 맨 소리도 들렸다. 기독교인의 정치참여, 어떻게, 어디까지 가능한 것일까?.. 인공지능이 인간 부족함 채우는 '파트너' 되기를…
인공지능(AI) 알파고가 지난해 이세돌을 이기더니, 올해엔 세계 1위 커제까지 제압했다. 3번을 두는 이번 바둑은 27일 마지막 대국이 있지만, 모두 알파고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다. 기독교인들은 이런 일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26일 오후 장신대에서는 "인공지능시대의 교회"란 주제로 '공적신학과 교회연구소'의 5월 공개강좌가 열렸다. 김기석 교수(성공회대)는 "알파고 그 이후.. "갑자기 올 수 있는 통일, 미리부터 준비해야"
교회의 대사회적인 역할을 강조하고자 모인 공적신학과교회연구소(소장 임희국 교수)가 18일 오후 장신대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평화'란 주제로 공개 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도둑' 같이 올 수 있는 통일을 위해 준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