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총장 이광섭)가 ‘지역인재 의무채용’을 겨냥해 운영하고 있는 체계적인 공공기관 취업지원프로그램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한남대는 지역인재 채용이 의무화된 2020년 이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입문반, 기본반, 활용반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남대, 지역최초 온라인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진행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는 혁신도시법 개정에 따른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의무채용을 겨냥해 대전·충청권 처음으로 공공기관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8일에서 9일까지 진행했다. 이틀간 오후 6시부터 3시간씩 실시간 ZOOM(화상회의시스템)으로 진행되는 ‘2020년 대전·충청권 소재 공공기관 온라인 채용설명회’는 사전신청을 접수한 전국 29개 대학 1222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 한남대, 경찰 공무원 채용 상반기 47% 합격률
한남대가 2020년 제1차 경찰공무원(순경) 채용시험에서 정원대비 47%의 합격자를 배출해 ‘공공기관 취업 명문 대학’ 입지를 다졌다. 한남대 경찰학전공에서는 올해 상반기 시험에서만 1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이는 입학정원 34명 대비 절반에 가까운 47%의 합격률이다... 한남대, 공공기관 취업 지원 힘 모은다
혁신도시법에 따른 지역인재 의무채용 공공기관의 범위가 확대되면서 한남대가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역량 결집에 나섰다. 대전·세종·충청지역의 공공기관 및 공기업 취업을 겨냥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반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을 확대하는 등 공공기관 취업 선점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시간선택제 도입, 정부의 여성 경력 단절 막겠다는 의지 반영
정부는 시간선택제가 여성 경력 단절을 막고, 저출산 고령화를 극복하는 핵심 수단으로 보고 있다. 때문에 2018년까지 모든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이 제도를 도입, 정원의 1% 이상을 활용토록 했다... 정부,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도입 완료
정부 주도로 시행된 공공분야 임금피크제 도입이 진통끝에 모두 완료됐다. 기획재정부는 6일 노동·공공분야 구조개혁 핵심과제인 공공기관 임금피크제(임피제) 도입을 당초 목표인 연말(12월)보다 앞당겨진 지난 3일 전체 313개 기관에 대해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피제는 내년부터 근로정년이 60세로 연장됨에 따라 신규채용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이른바 '청년고용 절벽'을 완화한다는 이유로 정.. 공공기관도 저성과자 퇴출제 도입 추진
정부가 공무원에 이어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공공기관 직원에 대해서도 저성과자 퇴출을 추진한다. 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안에 공공기관 저성과자의 기준과 대상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내놓기로 했다. 정부는 2년 연속 업무 성과가 미진한 공공기관 임직원을 퇴출하는 '2진 아웃제'를 도입하기 위한 가이드 라인을만든다는 방침이다...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미루면 임금 깎는다
임금피크제 도입을 미루는 공공기관의 임금을 강제로 깎는 방안이 추진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6일 담화에서 올해 안으로 전 공공기관에 임금피크제 도입 완료를 공언했지만 임금피크제가 도입된 공공기관은 316곳 가운데 11곳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임금피크제 도입 속도를 올리기 위해 도입 여부뿐만아니라 시기도 공공기관의 경영평가에 반영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감사원 "공공기관 방만경영 여전..결국 국민부담"
정부가 연일 공공기관의 정상화를 외치지만 이들의 방만경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무리하거나 타당성 조사 없는 투자로 인한 이들 기관의 손실도 10조원에 이르른 것으로도 조사됐다. 7일 감사원은 지난 2~6월 기획재정부와 20개 공기업, 13개 금융공공기관 등 5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경영관리 및 감독실태'를 점검한 결과 총 500여건의 방만경영 행태와 40여건의 주.. '낙제' 공공기관장 대부분 관료·정치인
올해 공공기관 평가에서 낙제점인 D·E 등급을 받은 공공기관 30곳 중 17곳은 기관장이 관료나 정치인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 기관장이 공석인 2곳을 제외하면 28곳 중 17곳으로 10명 중 6명꼴이다. 14일 공공기관 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올해 공공기관 평가를 통해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깐깐해진 평가에 공공기관 '최우수' 없어
낙제수준의 공공기관이 전보다 두배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안전이 강조된데다 공공기관 개혁분위기까지 겹치면서 보다 엄격한 평가가 실시된 영향이다. 기획재정부는 117개 공공기관의 '2013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공개하고 후속조치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결과는 최우수 등급인 S등급 기관이 하나도 없었다... 정부 실내온도 하향 검토 '찜통 공공기관 시원해지나'
올 여름 공공기관의 실내온도 기준이 28도에서 26도로 낮추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전력사정이 개선된데다가 업무효율성을 고려해야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공공기관 에너지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서 공공기관 여름철 실내온도 기준을 바꾸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