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칸 위민스 챔피언십을 앞두고 고진영(26)이 "최근 7경기 중 4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지 몰랐다"며 "숫자에 대해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특급신인 고진영, 데뷔 첫 우승
특급 신인 고진영(19·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데뷔 첫 우승을 신고했다. 고진영은 17일 강원 홍천의 힐드로사이 골프장(파72·6684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넵스 마스터피스(총상금 6억원·우승상금 1억2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