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캠프등 교회학교가 제일 바쁜 시즌이 7, 8월이다. 여기에 많은 재정을 투자하고 말씀, 기도, 찬양, 프로그램등을 준비하고 있지만 정작 교회학교 학생들을 위한 안전대책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요즘은 교회 마당에 에어바운스와 같은 시설을 설치하는 교회도 많이 늘어났다. 가끔 뉴스에 교회학교 학생이 여름성경학교나 수련회 도중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거나 바다에 빠져 목숨을 잃.. 여름성경학교, 수련회 사후관리 이렇게 하라
여름성경학교, 수련회, 캠프를 잘 마치셨나요? 교회학교는 여름행사 이후가 더 중요합니다. 1. 기도로 시작했으면 기도로 마무리 하자. 성경학교나 수련회가 시작되기 전에는 교사릴레이기도, 금식기도, 그리고 목사님과 교인들은 새벽기도, 금요기도회를 열심히 한다. 그러나 여름 행사가 끝난 후 기도회하는 교회를 찾아볼 수가 없다. 행사가 끝나면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하는데,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 포스트코로나 시대 주일학교 최우선 과제, 주일성수와 대면예배 회복
주일학교사역자연구소(소장 고상범 목사)는 최근 ‘포스트코로나 주일학교 예배 현황과 여름사역’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5월 20일부터 6월 6일까지 초교파 126개 교회를 대상으로 ‘주일(교회) 학교 예배’, ‘주일학교 출석 학생수의 변화’, ‘여름성경학교 수련회 계획’, ‘포스트코로나 시대 주일학교의 과제’ 에 관해 조사했다... “피할 수 없는 메타버스, 복음의 도구로 활용 고민해야”
2022년 제4회 고신포럼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경주 라한 호텔에서 ‘대변화 시대와 고신교회’를 주제로 개최되었다. 코로나 이후 변화의 시대를 미리 대처해 보자는 의미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1부 예배를 시작으로 신호섭 교수(올곧은 교회)가 ‘개혁주의 신학에서 본 메타버스’, 고상범 목사(주일학교사역자연구소장)가 ‘교회교육과 메타버스’, 남수현 목사(서울 사랑의교회 메타버스사역팀장)가 .. [교사 칼럼] 위드코로나 시대의 주일학교 목회 전략(3)
온라인(Online)과 오프라인(Offline)을 합친 것이 ‘올라인(All-Line)’이다. 코로나가 종식되면, 예전처럼 우리 다음 세대들이 오프라인예배에 잘 참석할 것인가? 그럼 온라인 예배는 사라지느냐? 꼭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앞으로 코로나 이후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균형 있는 주일학교가 부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주일학교에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어떻게 조화시킬 수 있는지 고민해야.. [교사 칼럼] 위드코로나 시대의 주일학교 목회 전략(2)
부모를 신앙교사로 세워라 .자녀의 신앙교육은 부모에게 주어진 명령이다(신 6:4~9). “여호와께서 ... 우리 조상들에게 명령하사 그들의 자손에게 알리라 하셨으니”(시 78:5). 교회에서 다음 세대는 ‘부모 세대’의 묵인과 방조 아래에서 교회에서 조금씩 멀어지고 있다. 가정에서 부모가 신앙의 교사로 세워져야 믿음의 세대 계승을 이야기할 수 있다. 주일학교교육이 제자리를 찾기 위해서는 부모.. [교사 칼럼] 위드코로나시대의 주일학교 목회 전략(1)
위드코로나는(with+corona) 코로나와 같이 간다는 뜻이 담겨 있다. 코로나를 완전히 박멸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일반 감기처럼 생각하고 코로나와 같이 간다는 의미이다. 한국교회는 ‘위드 코로나’를 넘어 ‘포스트 코로나(post corona)’ 시대가 될 것이다. 주일학교위기는 코로나 이전부터 있었다. 이대로 가다가는 주일학교가 무너진다는 위기의식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더욱더 심각해졌.. [교사 칼럼] 코칭으로 승부해라
‘코칭(coaching)’은 개인이 지닌 능력이나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는 기술이다. 주일학교 교사에게 코칭은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과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여 그것을 이끌어내도록 코치해주는 것이다. 그만큼 기독교교육에서 코칭은 중요하다. 주일학교 교사는 코치이기 때문이다. 성경은 코칭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니라.. [교사 칼럼]우리가 아이를 구하면 아이가 세상을 구한다
“우리가 아이를 구하면 아이가 세상을 구한다”이 문구는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세상의 모든 고통 받고 있는 아동들을 구하기 위해 설립된 NGO 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홈페이지 대문 사진에 있는 글귀이다. 너무 멋진 구호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및 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세계 최초 아동 구호 NGO이며, 세계 최초로 아동의 권리를 주장한 단체이다... 메타버스(Metaverse) 시대의 다음세대와 교회학교
한국교회에 갑자기 ‘메타버스’가 유행이 되고 있다. 최근 뉴스와 유튜브에도 ‘메타버스’라는 생소한 단어와 영상을 보기도 한다. 우리는 이미 메타버스 세상 속에 살고 있다. 피할 수 없는 세상이 오고 말았다. ‘피 할 수 없다면 즐겨라’고 했고, ‘아는 것만큼 보인다’는 말도 있다. 즐기다 보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일 테고, 보이면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