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는 사랑의 말씀을 전한다. 또한 초대교회의 윤리교과서 역할을 하며 이 시대에 여전히 통용되는 기독교윤리가 담겼다. 김흥규 목사(내리교회 담임)는 고린도전서를 해박하고 철저한 성서적 고증에 의거하여 설교의 형태로 이 책에 담아냈다. 이 책은 저자가 주일예배때 설교한 고린도전서 강해 설교문을 한 권으로 엮은 것이다... [신간]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고린도전서는 사도 바울이 고린도에 있는 교우들에게 보낸 서신을 기록한 책이다. 조기호 목사(미국 버지니아 소명교회 담임, 저자)는 고린도전서 1~3장을 강해하면서 고린도교회가 갖고 있는 교회의 문제점, 그중에서 교회 구성원들 간의 갈등과 다툼과 분쟁을 중점적으로 다룬 내용을 이 책에 담아냈다... “믿음으로 굳게 서서 모든 일에 사랑으로…”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가 ‘모든 일을 사랑으로 하십시오’(고린도전서 16:13-2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기성 목사는 “사도바울이 고린도전서를 마무리하면서 그가 정말 하고 싶은 말을 했다. 그 첫 번째 말씀이 16장 13절의 말씀이다... 유기성 목사 “지금은 믿음의 실상이 드러나는 때”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가 22일 ‘나는 예수님 안에서 행복한가?’(고린도전서 7:1~24)라는 주제로 주일예배에서 설교했다. 유 목사는 “(코로나19) 상황이 참 어렵다.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것 같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신천지 집단의 실상이 드러났다. 더 두려운 것은 신천지뿐 아니라 예수를 믿는다는 우리들의 실상도 드러나는 것”이라고 했다... "바보가 되는 '십자가의 지혜'만이 하나님의 새 창조 질서 세상에 구현 할 수 있다"
제 43회 성경신학회 정기논문발표회가 신반포중앙교회에서 28일 오후 3시부터 개최됐다. 발표회 주제는 ‘고린도전서 주해와 설교’이다. 이번 발표회는 먼저 최승락 고신대 신약한 교수가 ‘십자가의 지혜와 성령의 나타남(고전 1-3장)’이란 제목으로 강연을 전했다. 그는 “십자가는 예나 지금이나 조롱과 기피의 대상”이라며, “.. [강해설교] 영에 속한 사람
사도 바울 시대에도 그렇고 오늘날에도 '성령'님에 대한 오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종종 우리는 전단에 나오는 표현을 봅니다. "성령 충만 대 성회, 폭포수 같은 성령을 경험하세요. 이 집회에서 성령 충만을 경험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강해설교] 복음이 무엇인가요?
오늘 말씀은 사도 바울이 경험했던 실패에서 시작합니다. 자신의 지혜를 의지하고, 자신의 판단을 의지했다가 낭패를 경험한 사도 바울이 이제 자신이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자신이 전해야 할 말씀이 무엇인지 깨닫습니다... [강해설교]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식
첫 번째 말씀을 통해 고린도 교회를 향한 사도 바울의 마음이 얼마나 사무치게 간절했는지를 알았고, 마음만큼이나 교회의 갈라진 모습이 바울의 마음을 아프게 했음도 보았습니다. 바울도 베드로도 아볼로도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을 뿐인데, 왜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전하는 사람들에게 집착하는지 말입니다. 마치 선물을 주시는 분은 바라보지 않고 선물에 감격하는 유치한 어린아이들처럼 말이죠... 사도 바울은 여성의 성직 안수를 정말 금지했을까
고린도전서 14장 34~35절에서 사도 바울의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는 교훈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교회 안에서 여성의 성직 안수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이 구절을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결정적인 증거로 제시한다. 반면에 여성의 성직 안수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 구절을 만날 때마다 설명하는 일에 적지 않은 부담을 느낀다. 고린도전서 14장 34~35절에 대한 해석은 항상 논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