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채동욱 혼외子 정보유출' 경찰 개입 의혹 수사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개입한 의혹이 제기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조기룡)는 서울의 한 경찰서 소속 지구대 A경장이 경찰 내부망에 접속해 채 전 총장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군에 관해 불법으로 주민 조회를 한 정황을 잡고 수사중인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경찰 내부망을 통해 주민 조회를 할 경우 조회 대상자의 주민등록번호 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