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특혜' 김진수 전 금감원 부원장보 구속영장검찰이 경남기업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김진수(55)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에 대해 19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임관혁)는 이날 오후 김 전 부원장보에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김 전 부원장보는 지난 2013년 10월 경남기업의 3차 워크아웃 당시 금감원 기업금융구조개선국장으로 재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