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신학] 지난해 10월 한국조직신학회 신임회장으로 김재진 박사(케리그마신학연구원 원장)가 선임됐다. 김 박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1년 앞둔 올해, 1973년 스위스 ‘로이엔베르크 협정(Leuenberger Konkordie)’에 따라 집필된 『개혁된 유럽(Europa Reformata)』을 번역 출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16세기 종교개혁 유적과 신학 집대성한 '개혁된 유럽' 국내 출간된다
종교개혁 500주년인 2017년을 1년 앞두고 한국교회와 신학사에 의미있는 책이 번역·출간된다. 케리그마신학연구원(원장 김재진 박사)은 그 동안 107개 군소 교파로 분열되어 있던 유럽 개신교회 내 각 교파들이 16세기 종교개혁 신학과 정신으로 되돌아가고자 하는 취지 아래 유럽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이룬 '스위스 로이엔베르크 협약'(Leuenberger Konkordie, 1973)에 따라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