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대부업체들 지하로 숨어들까 우려된다최고금리 상한선이 하향 조정된 이후 영세한 개인 대부업체들이 대거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들 업체가 실제로는 폐업한 뒤 미등록 상태로 영업을 계속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어 지하금융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26일 발표한 '2012년 하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에 등록된 대부업체와 대부중개업자는 지난해 말 기준 1만895개 집계됐다. 지난 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