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성 뇌성마비를 안고 태어난 빌포터(Bill Porter·81세)는 오른손을 제대로 펴지 못했고, 등이 구부정하며 말이 어눌했다. 하지만 그의 어머니는 그에게 뇌성마비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고 "정말 중요한 것은 가는 방법이 아니라 네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가 어디냐 하는 것이다"라며, 그 목적지를 향해 아들이 포기 하지 않고 달려갈 수 있도록 이끌었다... '네 죄가 주홍같이 붉을지라도…' 소망교도소 합창단 함께한 자선음악회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이사야 1:18) 소망교도소 합창단이 함께한 '제5회 자선송년 법사랑 음악회'가 27일 오후 경기도 용인 법무연수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