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노숙인에게 남는 가판대, 구둣방 등에 대한 우선 운영권을 부여한다. 시는 전체 2200여개 가판대 중 갱신하지 않고 폐업하거나 운영을 포기하는 등 새로 나오는 매물을 대상으로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에게 시설물 선택 우선권을 부여해 배정한다고 25일 밝혔다. .. 애물단지 전락 '디자인 서울' 가판대…혈세 낭비 우려
오세훈 전 시장 당시 서울시가 추진한 '디자인 서울' 정책에 따라 꾸민 가판대 가운데 상당수가 교체 1년 만에 거리에 방치되는 등 애물단지로 전락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