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독생자
    ‘이삭 번제’ 위한 아브라함의 ‘3일간의 여정’, 영화로
    창세기 22장 말씀을 영화화한 ‘독생자’가 오는 6월 개봉한다. 독생자를 십자가에서 대속물로 죽여야만 하는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모리아산을 향하며 절망하는 아브라함을 통해 보여주는 영화 ‘독생자’는 아들 이삭을 하나님에게 번제로 바쳐야 했던 아버지 아브라함의 역사상 가장 힘든 ‘3일간의 여정’을 그린 영화이다...
  • 가진수 교수
    예배의 영성
    마틴 루터(Martin Luther, 1483-1546)가 1517년 비텐베르크 성문에 ‘95개조 반박문’을 붙이며 촉발된 종교 개혁은 이후 교회의 여러 영적 신앙 운동들이 일어나는 계시가 되었다. 유럽은 종교 개혁을 지지하는 나라들과 반대하는 가톨릭 진영과 나눠지면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반에 이르는 모든 것이 분리되기 시작했다. 유럽의 기독교인들은 교회의 양분 이후 사회적으로,..
  • 구자억 부부선교단
    ‘트로트 가스펠’ 원조 구자억 목사, ‘부부선교단’으로 컴백
    ‘트로트 가스펠’의 원조 구자억 목사가 ‘부부선교단’으로 돌아온다.구자억 목사는 아내와 함께 만든 댄스팀 ‘부부선교단’을 결성하여, 앨범 '주님이 좋아'를 발매했다고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구자억 목사는 “꼭 사역이 아니더라도 무언가를 해나감에 있어 가장 힘들고 공을 들여야 하는 부분은 '함께 할 사람'을 찾는 일”이라며 “'부부선교단'이라는 타이틀을 생각해내고 농담 반, 진담 반으..
  • 해나리
    노래하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해나리, 가정의 달 맞아 내한
    노래하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해나리가 5월 백석대학교, 대광고등학교 채플 등 청년, 청소년사역에 나선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음대 출신으로 뮤지컬, 음악디렉터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온 해나리는 현재 뉴질랜드에 거주하며 정기적으로 내한하여 한국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바쁜 한국일정에도 빼놓지 않는 것이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청년관련 사역인데 이번 4월 28일부터 5월 28일까지의 일정에도 백석대학교(5..
  • 가진수 교수
    예배의 영성
    초대교회 이후 가톨릭 지역교회의 예배는 예식의 정형성을 갖추게 되면서 형식화되어갔다. 예식의 정형화는 초대교회의 자발성과 자유로운 성령의 역동성을 잃어가는 원인이 되었다. 당시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종교 정책으로 교회는 특권의식을 가진 지배 세력이 되었으며 신앙생활은 형식적이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제국에 침입한 야만족들의 개종과 더불어 중세 기독교사회의 형성에 공헌한 또 하나의 역사적 사건은..
  • Phil Wickham appearing at Fox News
    미국에 유명 찬양인도자, 폭스뉴스에서 찬양
    미국의 찬양인도자이자 송라이터 ‘필 위컴’(Phil Wickham)이 1일 미국의 공연방송인 ‘폭스’(Fox)뉴스에 출연했다. 필 위컴은 미국의 폭스 뉴스의 ‘폭스&프랜즈’(Fox&Friends)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신곡 ‘This is our God’을 연주하며, 자신의 삶과 찬양에 대한 짧은 이야기를 전했다..
  • 가진수 교수
    예배의 영성
    예수님과 제자들 이후 2세기부터 3세기 속사도 시대를 거치면서 초대교회의 예배는 예식이 갖추어지고 정형화되기 시작했다. 초대교회는 유대교 그리스도인의 회당 예배와 헬라파 그리스도인들의 다락방 예배가 서로 융합하면서 하나의 모습으로 발전되어갔다. 주로 가정에서 만남을 가졌던 초대교회 예배 공동체는 말씀 중심의 회당 예배와 성찬 중심의 다락방 예배의 영향으로 항상 말씀을 읽고 공부했으며, 서로의..
  • kccm 준비기도
    ‘기독 문화 사역 울타리’ K-CCM 발족 준비 기도회 열려
    문화사역자와 기독예술가들의 울타리가 될 ‘K-CCM’(Korea Christian Culture Movement, 한국기독음악협회)의 발족을 위한 준비 기도회가 3일 서울 신촌에 있는 카페 ‘히브루스’에서 열렸다. 찬양사역자연합회(대표 송정미 회장, 이하 찬사연)를 중심으로 CCM 가수, 음악 프로듀서와 음악교육 종사자 그리고 다양한 형태로 예술계에 종사하는 예술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 부활
    [영화 <부활> 리뷰] 불신자가 목격한 예수 부활
    로마 제국이 유대 땅을 지배하던 A.D.33년, 한 사내의 시신이 사라집니다. 삼일 전 십자가에서 처형당한 사내는 자신의 죽음과 부활을 예고해 온 터였습니다. 유대인들 사이에서 지도자로 추앙받고 있던 그가 생전에 예고한 대로 부활했다는 소문이 퍼져나가죠. 식민지의 질서를 원했던 로마 황제의 비위를 맞추고자, 총독 빌라도는 평소 오른팔처럼 부리던 호민관 클라비우스에게 긴급한 명령을 내립니다. ..
  • 추미디어앤아트 작곡 수강생
    추미디어앤아트, 찬양 작곡법 수강생 모집
    추미디어앤아트가 찬양 작곡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작곡법 과정은 12주 과정으로 ‘아라뮤직스튜디오’에서 강의가 열린다. 이들은 “개인별 수준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강의이다. 좀 더 완성도 있는 작곡을 하고 싶은 싱어송라이터들을 위한 강의”라며 “이 수업을 통해 예술고등학교, 대학 실용음악과 등에 진학하거나 국내 CCM 작곡 경연대회에서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귀한 열매들이 맺히고 있습니다..
  • 어노인팅 컨텐츠 일상
    어노인팅, 온라인 음악 콘텐츠 ‘일상’ 공개
    어노인팅미니스트리(대표 최요한 목사, 이하 어노인팅)가 지난 달 22일 어노인팅의 온라인 음악컨텐츠 ‘일상’을 공개했다. 온라인 음악 컨텐츠 ‘일상’은 ‘일상에서 만나는 예배, 일상으로 찾아가는 예배’의 줄임말이다. 어노인팅은 ‘롱플레이 시리즈’,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 ‘연주 시리즈’ 등 3가지를 공개했다...
  • 가진수 교수
    성경적 예배 갱신(11)
    무엇보다도 성찬은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자,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이다.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마 26:26-..
  • 맷 레드먼의 앨범 자멧
    맷 레드먼 새 앨범에 ‘쓰레기 먼지’로 만든 예수 형상이 있는 이유
    찬양인도자이며, 싱어송라이터 맷 레드먼이 자신의 새 앨범 자켓에 관해 언뜻 보면 기괴하면서도 뜻깊은 이야기를 전했다. 맷 레드먼은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그의 최신 앨범 ‘Lamb of God’(하나님의 어린양)의 자켓 이미지를 설명했다. 그의 앨범 자켓 이미지는 예수그리스도의 고전적 성상의 모습으로 얼핏 보면 모래와 먼지 같은 것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 가진수 교수
    성경적 예배 갱신(10)
    초대교회 예배 모임에서의 ‘성찬’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엄청난 상징성을 지닌 필수 예식이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 그리고 다시 오실 소망의 예수를 이 성찬 예식을 통해 다시 한 번 강력하게 경험하고 기쁨을 누렸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렇게 중요한 예식이 약화 되었는가? 그것은 교회사를 조금만 들여다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로마 가톨릭은 이 성찬의 중요성을 그들의 예식..
  • 가진수 교수
    성경적 예배 갱신(9)
    적지 않은 크리스천들이 예배를 드리면서 성찬 예식에 부담을 느낀다고 말한다. 크리스천이라면 성찬식을 진행하는 주일에는 ‘혹시 예배가 늦게 끝나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 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예배가 줄지어 있는 대형교회일수록 정해진 시간에 예배를 마치려면 성찬이 있는 주일은 설교 말씀을 조금 줄인다든지 아니면 다른 시간을 줄여야만 하는 부담이 앞설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우리의 예배는 성찬..
  • 가진수 교수
    성경적 예배 갱신(8)
    말씀을 선포한 후, 모두 일어서서 오늘의 말씀을 가지고 세상을 향해 담대히 나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주일 이후의 한 주간 세상의 삶에서 승리하고자 하는 결의는 설교 말씀 후의 결단과 더불어 시작된다. 설교가 하나님 말씀의 선포라고 한다면, 좀 더 강력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선포하고 고백하고 결단해야 한다. 그리고 영적으로 강력하게 예배를 마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하려..
  • 씨네 토크
    문화선교연구원, 3월 4일 ‘성스러운 거미’ 씨네토크
    문화선교연구원(대표 백광훈 원장)가 3월 4일 필름포럼 영화관에서 씨네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의 패널로는 CBS 변상욱 기자와 필름 포럼의 성현 대표가 참여할 예정이다. 영화의 제목은 '성스러운 거미'로 이란의 알리 아바시 감독과 이 영화를 통해 2022년 75회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자흐라 아미르 에브라히미가 출연한다...
  • 가진수 교수
    성경적 예배 갱신(7)
    “그리스도 중심의 예배”의 저자 브라이언 채플(Bryan Chapell)은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의 중요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모든 설교에서 예수님께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는 사실이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라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나타나듯이, 그러한 초점이 갖는 힘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라..
  • 가진수 교수
    성경적 예배 갱신(6)
    성경적인 관점을 바탕으로 한국교회의 다음 세대를 위해 두 번째로는 설교 본질의 재정의가 필요하다. 예배에서의 설교 말씀은 ‘하나님이 하신 구원의 사역과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문화가 점점 발전할수록 우리의 설교는 복음보다는 점점 복잡해져가는 삶의 교훈이나 그 삶을 나누는 시간으로 점점 할애가 많이 되어가고 있다. 물론 설교 말씀이 현재의 삶을 비추고 해석할 수 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