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토 아이(26·일본)가 에비앙 마스터스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을 일본 대지진 피해자들에게 기부했다. 미야자토는 25일 프랑스 에비앙-르뱅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7번째 우승했다... 페테르센, 에비앙에서 검은 띠 맨 이유…
에비앙 마스터스 대회에 출전한 수잔 페테르센이 팔에 검은 띠가 둘러졌다. 노르웨이 출신의 페테르센은 24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마스터스골프장 3라운드에서 노르웨이 테러 사건의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에서 팔에 검은 띠를 착용하고 모자에는 검은 리본을 꽂고 경기를 치렀다... 유소연, US여자오픈 이어 '에비앙' 우승컵 노린다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유소연(21.한화)이 '에비앙 마스터스'에서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한다. 21일부터 나흘간 프랑스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에비앙 마스터스'는 총상금 325만달러로 LPGA 투어중 상금이 최고다... US 여자오픈 우승 유소연 선수 “하나님, 감사합니다”
11일(이하 현지시간) 여자골프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 US 여자 오픈에서 한국인 유소연 선수가 승전보를 전했다. “하나님께 감사합니다”라는 우승소감을 전한 유소연 선수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서희경과 동타를 이룬뒤 3개홀 연장전에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유소연 선수는 “어제 계속 경기를 했더라면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경기 중단이 행운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 [포토] 샴페인 세례 받는 유소연
11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브로드무어 골프장에서 열린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유소연(21·한화)이 동료들에게 둘러싸여 샴페인 세례를 받고 있다... '메이저 퀸' 유소연, 당당한 승리의 미소
11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브로드무어 골프장에서 열린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소연(21·한화)이 트로피를 들고 승리의 미소를 짓고 있다. .. 한국 여자 프로골프 간판 유소연 US여자 오픈 제패
한국여자프로골프의 간판 스타 유소연(21·한화)이 여자골프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거머줬다. 유소연은 11일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브로드무어 골프장 동코스에서 재개된 대회 4라운드에서 합계 3언더파 281타를 쳐 서희경(25·하이트)과 동타를 이룬 뒤 3개홀에서 벌인 연장전에서 거둔 역전 우승이라 더욱 박진감 넘치는 승부였다.. 크리스천 골퍼 최경주, 통 큰 기부로 찬사 받아
독실한 기독교인 최경주(41·SK텔레콤)가 미국에서 좋은 성적과 함께 통 큰 기부로 현지인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내셔널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상금랭킹이 2위(366만5,704달러)로 껑충 뛰어오른 최경주가 이번시즌에만 벌써 30만달러를 기부, 감동을 주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 최경주, 세계 골프랭킹 14위…2계단 올라
지난 5일 최경주(41·SK텔레콤)가 세계 골프랭킹 14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한국시간으로 4일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내셔널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지난주 16위에서 2계단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