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골프 사상 최초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맏언니' 박세리(36·KDB산은금융그룹)가 잠시 숨을 골랐다. 박세리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클럽(파72·673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데 그쳐 뒷걸음질쳤다. 공동 선두로 3라운드를.. 0331 스포츠 주요뉴스
3월 31일자 스포츠면에 실린 주요뉴스 입니다.. 스포츠 주요기사
3월 26일자 지면에 실린 스포츠 주요뉴스 입니다.. [200자뉴스] 0325 스포츠 200자 뉴스
3월 25일자 지면에 올라온 스포츠 200자 뉴스입니다.. 골프 박인비, 체육훈장 맹호장 받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체육훈장 맹호장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세종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골프를 통해 국위 선양에 크게 기여한 박인비에게 체육훈장 맹호장(2등급)을 전수하고 격려했다. .. '골프 신동' 리디아 고, "골프는 내 인생의 큰 선물"
국내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캘러웨이)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숨은 매력을 맘껏 발산했다. 리디아 고는 6일 오전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캘러웨이 5스타 토크 콘서트'에 참석했다... "소치서 뿌린 복음의 씨앗 열매 맺길 기대"
동계올림픽 기간 통역 및 전도 활동에 참여한 세계스포츠선교회 소속 L선교사는 "우리는 각자 자리로 돌아가지만 남겨진 현지 교회들이 살아남아야 이 지역이 복음화될 수 있다"며 한국교회의 지속적인 기도를 요청했다. 모스크바에서 20년 넘게 태권도 사범으로 활동한 L선교사는 모스크바 선교사 자녀(MK) 3명 등과 함께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소치에 머무르며 전도지와 전도 배지를 각국 선수와 응원.. 김연아 "마지막 아직 실감 안난다"
'피겨여왕' 김연아(24)가 생애 마지막 올림픽을 마치고 돌아와 그간의 응원에 감사의 뜻을 보냈다. 김연아는 25일 오후 선수단 본단과 함께 전세기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해단식에 참석해 "힘들게 준비한 만큼 다 보여줄 수 있었던 것에 만족한다"며 "마지막 대회이기 때문에 후련하게 마무리해서 좋았다"며 금메달을 놓친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14인의 기독 선수들의 도전과 활약…하나님께 영광 되길
선수들의 흘린 땀과 끝없는 도전은 우리 국민들을 감동시켰고 하나로 모았다. 특히 크리스천으로서 대회에 참가한 14명의 선수들의 활약도 잊을 수 없다. 메달을 위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이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다는 목표도 잊지 않았다. 대표선수단 중 기독인들은 최재우(프리스타일 모굴 스키), 김소희(알파인 스키), 최흥철(스키점프), 김호준(스노보드), 이상화·이규혁·이승훈(스피드 .. 갈라쇼에서도 빛나는 연기를 펼치는 '김연아'
피겨여왕 김연아가 22일 오후(현지시각)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갈라쇼에서 애절한 표정과 몸짓으로 '이매진(Imagine)'을 연기하고 있다... 연아 올림픽 2연패 못 이루고 은반과 작별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이해하기 힘든 심판 판정으로 인해 아쉽게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하지 못하고 은반과 작별을 고했다. 김연아는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획득했다. 기술점수(TES)와 예술점수(PCS)에서 각각 69.69점과 7.50점을 얻었다. .. 김연아, 쇼트프로그램 1위…2연패 '파란불'
김연아(24)가 '피겨 여왕'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올림픽 2연패를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김연아는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4.92점을 획득했다.완벽에 가까운 연기를 선보인 김연아는 30명 중 1위로 쇼트프로그램을 마쳤다... 김연아, 쇼트서 시즌 최고점 74.92…현재 1위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또 한 번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올림픽 2연패를 향해 힘찬 첫 걸음을 뗐다. 김연아는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9.03점과 예술점수(PCS) 35.89점을 더한 74.92점을 받았다. 이는 이번 올림픽에서 김연아의 강력하 라이벌.. [부고] '한국레슬링계 큰 별' 김의곤 감독 별세
'한국레슬링계의 큰 별' 여자레슬링 국가대표팀 김의곤 감독(56세)이 15일 오후 5시30분경 갑작스런 변을 당했다. 대한레슬링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태릉선수촌 웨이트 트레이닝장에서 선수들을 지도하던 김 감독이 쓰려진 것을 코치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3000m계주 금메달… 8년만에 정상
한국 쇼트트랙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에서 8년 만에 정상을 되찾고 금메달 갈증도 풀었다. 박승희(화성시청)·심석희(세화여고)·김아랑(전주제일고)·조해리(고양시청)로 꾸려진 한국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중국과 캐나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땄다... 심석희, 女 쇼트 1500m서 값진 은메달 획득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심석희(17·세화여고)가 1500m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심석희는 15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18초966으로 2위를 차지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랭킹 1위의 심석희는 생애 첫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거머쥐며 명성을 입증했다... [소치 동계올림픽] 박승희, 16년 만에 女 쇼트 500m서 동메달 '기염'
우리나라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박승희(22·화성시청)가 500m에서 '값진' 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승희는 13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참가 선수 4명 중 가장 늦게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2위로 골인한 엘리세 크리스티(영국)가 비디오 판독 끝에 실격 판정을 받으면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승희, 16년 만에 女 쇼트 500m 동메달 '기염'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박승희(22·화성시청)가 500m에서 값진 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승희는 1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54초207을 기록했다. 박승희는 참가 선수 4명 중 가장 늦게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2위로 골인한 엘리세 크리스티(영국)가 비디오 판독 끝에 실격 판정을 받으면서 동메달리스트가 .. '올림픽 메달 없어도' 무관의 영웅 이규혁 아듀
올림픽 메달은 없다. 그래도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기둥' 이규혁(36·서울시청)은 '영웅'이다. 이규혁이 1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 클러스터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4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레이스를 마지막으로 은퇴했다. 이규혁은 세계 정상급 스프린터로 활약하며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역사를 써 온 인물이다... 김연아 경쟁자로 떠오른 리프니츠카야 트위터 관심 급증
소치 동계올림픽의 불꽃 튀는 경기가 본격화 되면서 관련 트윗량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피겨스케이팅 단체에서 호성적으로 김연아 선수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른 러시아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5)의 관심이 뜨겁다. 트위터코리아에 따르면 개막일인 7일부터 리프니츠카야를 언급한 누적 트윗량은 2만1천903건으로 소치 올림픽에 출전한 여자 피겨 선수 가운데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