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티시 오픈에 출전한 박인비
    박인비, LPGA 로레나 오초아서 공동 3위 출발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 달러) 첫 날 회심의 샷을 날리며 공동 3위에 올랐다. 박인비는 15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과달라하라 골프장(파72·662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3위로 대회의 문을 열었다.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 안..
  • 티샷 후 타구 바라보는 존허
    PGA 투어 존 허, 멕시코서 타이틀 방어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년차인 재미동포 존 허(23·한국명 허찬수)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존 허는 작년에 멕시코에서 열렸던 2012 시즌 PGA투어 마야코바 클래식에서 연장 8차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우승을 거두었다. 이를 발판으로 존 허는 PGA투어 사상 아시아계 출신 선수로는 최초로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
  • 이상화의 힘찬 질주
    '여제' 이상화, 시즌 첫 대회 500m 金
    '빙속 여제' 이상화(24·서울시청)가 올 시즌 첫 월드컵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2014소치동계올림픽을 향한 힘찬 출발을 했다. 이상화는 9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2013~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1차 레이스에서 36초91로 결승선을 통과, 1위를 거머쥐었다...
  • 양희영
    LPGA 양희영, 하나·외환챔피언십서 생애 첫 우승
    양희영(24·KB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총상금 190만 달러) 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양희영의 이날 우승은 LPGA무대에서 첫 우승이다. 2008년 LPGA 투어에 진출했지만 준우승만 네 차례 기록한 양희영은 20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파72·6천36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서희경(27·하이트진로)과 연장 승부를 벌여..
  • 김동현
    김동현, 왼손 핵펀치로 '에릭실바'잡고 9승
    한국 격투기 간판 김동현(32)이 브라질 '신성' 에릭 실바(29)를 강렬한 왼손 펀치로 잡고 9승을 달성했다. 김동현은 10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바루에리 주제 코레아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29' 웰터급 경기에서 브라질 '신성' 에릭 실바(29)를 상대로 2라운드 KO승을 거뒀다. 이로써 김동현은 9승(2패)에 성공하며 아시아인 최다승 기록을 늘렸다...
  • 김동성과 환한 미소의 안현수(빅토르 안)
    안현수·김동성 훈훈했던 빙상 영웅들의 포옹
    두 쇼트트랙 영웅의 포옹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3-2014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 시상식에서 두 쇼트트랙 영웅의 만남이 이뤄졌다. 바로 1998 나가노 겨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동성(33)과 2006 토리노 겨울올림픽 3관왕 안현수(28·러시아명 빅토르 안)였다. 이날 둘의 만남은 안현수가 남자 10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
  • 헨릭 스텐손
    스텐손, 페덱스컵 우승…1144만달러 획득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서 페덱스컵 우승을 차지했다. 스텐손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15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2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267타로 정상에 올랐다...
  • 이상화의 힘찬 질주
    이상화 올림픽 2관왕 전망 '맑음'… 女 1000m 한국新 '우승'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간판 이상화(24·서울시청)가 자신의 1000m 한국신기록을 갱신하며 우승, 내년 소치동계올림픽 전망을 한층 밝게 했다. 이상화는 2010 금메달 안겨준 주종목 500m에서도 정상에 올라 2관왕 기대하게 했다. 이상화는 21일(현지시간) 캐나다 캘거리의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폴 클래식' 대회 여자 1000m 2차 레이스에서 1분13초66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세..
  • KDB코리아오픈 단식 16강전 장수정 선수의 환호
    여고생 장수정, 7년 8개월만에 WTA 대회 8강 진출
    여고생 장수정(18·양명여고·세계랭킹 540위)이 여자프로테니스(WTA)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8강 무대를 밟으며 한국 테니스에 '한가위 선물'을 했다. 장수정은 1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WTA 투어 2013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단식 2회전에서 세계랭킹 184위 온스 자베르(19·튀니지)에 2-1(1-6 6-4 6-1)로 역전승을..
  • 이동원 선수
    이동원, 주니어 그랑프리 3차대회 15위
    이동원(17·과천고)이 올 시즌 첫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를 15위로 마쳤다. 이동원은 16일(한국시간) 슬로바키아 코시체에서 열린 2013~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90.81점을 획득, 지난 14일 쇼트프로그램(44.67점)과 합쳐 총 135.48점을 얻어 15위에 올랐다. 쇼트프로그램에서 17위에 머물렀던 이동원은 ..
  • 리디아 고
    16세 리디아 고, 에비앙 챔피언십 준우승
    여자아마추어 세계최강 리디아 고(16)가 16일 새벽(한국시간)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시즌 5번째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마스터스(총상금 325만달러)에서 준우승했다. 리디아 고는 16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파71·642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 최종라운드..
  • '상금랭킹 1위' 류현우,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산뜻한 출발'
    '상금랭킹 1위' 류현우(32)가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총상금 4억원)을 산뜻하게 출발하며 시즌 2번째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렸다. 류현우는 12일 강원도 횡성군의 웰리힐리컨트리클럽 남 코스(파72·727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 6언더파 66타로 김승혁(27) 김우찬(31)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올 시즌 ..
  • 리나 윌리엄스
    US오픈 결승전 세레나 윌리엄스 우승…통산 5번째
    윌리엄스는 8일(현지시간) 미국뉴욕 빌리진킹 내셔널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2위 빅토리아 아자렌카(24·벨라루스)를 2대 1(7-5 6<6>-7 6-1)로 물리쳤다. 지난해에 이어 두 선수의 '결승 리턴매치'로 벌어진 이번 경기에서 윌리엄스는 다시 한 번 승리하며 2년 연속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 대회 통산 5번째이자 지난 5월 프랑스오픈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정상을..
  • 김세영
    김세영 홀인원 앞세워 대역전극 '시즌 2승·상금랭킹 1위' 차지
    김세영(20. 미래에셋)이 홀인원과 이글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또 한번 대역전 드라마를 쓰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영은 8일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 골프장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화금융클래식에서 후반홀에서만 6타를 줄이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 리나 윌리엄스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세계 랭킹 1·2 결승서 격돌
    세레나 윌리엄스(1위·미국)와 빅토리아 아자렌카(2위·벨라루스)가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3천425만2천 달러·약 381억원) 여자단식 결승에서 1년 만에 재격돌한다. 윌리엄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리나(6위·중국)를 2-0(6-0 6-3)으로 물리쳤다...
  • 볼트 다시 웃다
    볼트, 세계선수권 이후 첫 100m서 우승 '9초90'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27·자메이카)가 제14회 모스크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이후 처음으로 나선 100m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볼트는 30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리그 13차 대회 '벨트클라세' 남자 100m 결승에서 9초90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우승을 차지했다...
  • 손연재
    '분투' 손연재, 곤봉 6위…종목별 결선 '노메달'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2013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 곤봉 종목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손연재는 30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대회 개인 종목별 결선 곤봉에서 17.566점을 얻어 6위를 차지했다...
  • 나달, 몬트리올 마스터즈 우승
    나달 "랭킹 1위 보다 중요한 건 '건강' 이미 놀라운 시즌"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2위 라파엘 나달(27·스페인)이 세계랭킹 1위보다 건강에 더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나달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세계랭킹 1위에 오르면 정말 행복할 것이다"면서도 "나의 목표는 부상 없이 시즌을 마치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