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스타의 등용문인 20세 이하 월드컵이 오는 5월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한다. 대회 공식 명칭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로 6월 11일에 열리는 결승전까지 약 3주간 전 세계 축구팬의 이목이 우리나라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U-20 월드컵' 대한민국 ‘죽음의 조’ 편성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수원 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조추첨식에서 남미의 축구 강호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아프리카의 기니와 함께 A조에서 편성돼 예측불허의 16강 진출 경쟁을 벌이게 됐다... 손흥민, 맨시티전서 시즌 9호골…‘우상’ 박지성 기록도 넘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공격수로 뛰고 있는 손흥민이 시즌 9호골을 기록하면서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시즌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FA컵축구 결승 '슈퍼매치' 성사…서울-수원 '우승 다툼'
올해 대한축구협회컵(FA컵) 결승은 '라이벌'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슈퍼매치'로 치러지게 됐다. 서울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KEB하나은행 FA컵 준결승에서 부천을 1-0으로 꺾으면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FA컵 결승에 진출하며 2연패를 노리게 됐다... 올림픽축구, 류승우 '헤트트릭' 만점 활약에 피지에 '대승'
5일(한국시간) 오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테노바아레나에서 열린 한국과 피지의 ‘2016 리우올림픽’ C조 조별리그 1차전은 류승우(레버쿠젠)의 맹활약으로 꽉 채워졌다. 이날 류승우는 세 골을 넣었고, 두 번의 페널티킥을 만들어냈으며, 도움까지 기록했다. 류승우의 활약 속에 한국은 8-0 대승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메시, 아르헨티나 A매치 '최다골' 기록 깨다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그림같은 프리킥으로 아르헨티나 A매치 통산 최다골을 기록을 깼다. 메시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미국과 준결승전에서 전반 32분 득점포를 가동했다... 女축구, 일본과 ‘극적 무승부’…리우행 희망 이어가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우리나라 여자 축구 대표팀이 일본과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우행 희망을 이어갔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일 일본 오사카 긴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차전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위로 아시아 최강인 일본과 1-1로 비겼다... 국제축구연맹(FIFA) 새 회장에 인판티노 UEFA 사무총장 당선
부패추문으로 벼랑끝에 몰린 국제축구연맹(피파)의 새로운 회장으로 지아니 인판티노(46·스위스) 유럽축구연맹(UEFA) 사무총장이 당선됐다. 인판티노 FIFA 신임회장은 27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FIFA본부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당선된 후 “세계축구와 피파는 그동안 슬픈 시간을 거쳤다. 투명한 피파를 만들겠다고”소감을 피력했다... 올림픽축구대표팀, 일본에 아쉬운 역전패...대회 '준우승'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올림픽축구대표팀이 30일 밤(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알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최종예선 겸 AFC U-23 챔피언십’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전반 20분과 후반 2분에 선제골과 추가골을 넣었지만 후반 22분, 23분, 36분에 일본에 연달아 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신태용호, 카타르 꺾고 8회 연속 올림픽 진출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난적 카타르를 극적인 승부 끝에 누르고 세계 최초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은 27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 U-23(23세 이하) 챔피언십 4강에서 후반 44분 터진 권창훈(수원)의 결승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올림픽 축구팀, 요르단戰 승리…카타르와 '준결승'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8강전에서 요르단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카타르 SC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 대회 8강전에서 전반 23분 터진 문창진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 1-0으로 이겼다... '한국 vs 요르단', 절체절명의 8강…패하면 '리우 올림픽' 없다!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올림픽호'에게 다음 경기는 없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이 23일 밤(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수하임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D조 2위 요르단과 '2016 리우올림픽 최종예선 겸 AFC U-23 챔피언십' 8강전을 치른다. 8강전부터는 단판 토너먼트다. 올림픽 본선을 향한 가장 중요한 고비다.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 패하면 리우는 없다... 올림픽 축구팀, 이라크와 '무승부'…조 1위로 '8강' 진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전 대회 우승자팀 이라크와 비겼지만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토트넘 선덜랜드戰 전반 '0-1'…손흥민은 벤치서 대기
'손샤인' 손흥민(24)이 소속팀 토트넘과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 선발이 아닌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1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서 열리는 선덜랜드와의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홈경기를 시작했다... 올림픽축구, 멀티골로 최종예선 첫 경기 승리…수비는 여전히 '불안'
8회 연속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최종예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카타르 SC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막내 황희찬의 폭풍 질주와 문창진의 깔끔한 마무리로 우즈베키스탄을 2대 1로 눌렀다. 특히 이날 승리로 한국은 .. 손흥민, 3경기 연속 교체명단에 이름 올려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이 3경기 연속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20일 0시(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2015~2016 시즌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유럽축구] '코리언 3인방' 선발 출전…팀은 포칼 8강 좌절
'코리언 3인방' 구자철·지동원·홍정호가 모처럼 함께 선발 출전했지만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의 독일 FA컵 8강 진출을 이끌지는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7일(한국시간) 오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SGL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6강에서 도르트문트에 0-2로 패했다... 손흥민 도움 '완벽 활약!'…프리미어리그 이적, 누가 '시기상조'라 했나
손흥민 도움 2개를 올리며 토트넘(잉글랜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예선 1위에 결정적 기여를 했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린 AS 모나코(프랑스)와의 2015-16 UEFA 유로파리그 J조 조별예선 6차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에릭 라멜라를 도우며 4-1에 일조했다... 이동국 연봉(?), 구단측 계약 2년 연장만 발표…사제지간 최강희 감독과 인연 이어가
이동국(36)이 전북과의 계약을 2년 연장했다. 올해로 이동국과 계약이 만료되는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은 8일 "이동국과 계약을 2년 연장했다. 이번 재계약으로 2017년까지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북과 이동국은 협상 과정에서 계약 기간과 관련 이견이 있었다... 수원FC 승격, 수원삼성과 '수원더비' 마침내 성사
화끈한 '공격 축구'를 앞세운 프로축구 2부리그인 K리그 챌린지의 수원FC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1부리그인 클래식 승격의 쾌거를 이뤘다. 수원FC는 5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 원정에서 후반 35분 임성택의 결승골과 후반 추가시간 자파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2-0으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