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점봉산에 122종의 멸종위기식물과 희귀식물, 특산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소속 국립공원연구원은 지난해 2년 점봉산 지역의 식물상을 조사한 결과 멸종위기식물 5종, 희귀식물 66종, 한국특산식물 51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점봉산은 강원도 인제군과 양양군에 걸쳐 있으며 2011년 주요지역이 설악산국립공원으로 편입됐다... 서울 낮 기온 35도까지 올라간다
서울의 낮 기온이 35도까지 올라 올여름 들어 가장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서울의 최저기온은 27.3도로 열대야가 발생했다. 강릉 30.9도, 대구 28.2, 청주 27.5, 대전 27.2, 서귀포 27.1, 전주 26.9, 제주 26.6. 광주·수원 26.3. 부산 25.3 등 전국 대부분 주요 도시에서 수은주가 25도 아래로 한 번도 떨어지지 않았다.. 장마끝 무더위 시작…9월 초까지 덥다
지루했던 장마가 지난 4일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수원 32도, 춘천 32도, 강릉 34도, 청주 33도, 대전 32도, 전주 32도, 광주 31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제주 32도 등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오전 11시를 기해 경상남북도 일부와 강원동해안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될 전망이다. 이번 무더위는 적어.. 장마, 다음달 7일쯤 끝난다
긴 올해 장마가 다음달 7일 끝날 전망이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중부지방부터 시작했던 올해 장마가 다음달 6일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 지방에 비를 뿌린 뒤 7일로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다음달 7일 기압계를 보면 북태평양고기압이 북한 쪽으로 완전히 확장하고 장마전선은 북한 위로 올라가 우리나라 장마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100년 뒤 한반도는 5월부터 한 여름.
지구온난화로 21세기 말에는 냉방이 필요한 기간이 현재보다 최대 2개월 이상 급증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변화연구과 이재범 연구사 연구팀은 우리나라의 냉방기간이 현재(1996~2005년) 평균값 62일보다 2100년에는 최대 58일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연구팀은 기상청이 발표한 산업지수를 활용해 냉방이 필요한 기준온도는 일평균기온 24도, 난방이 필요한.. 제주 36.3도… 42년만에 최고 기온
제주도 북부와 서부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30일 오후 4시 40분께 제주의 낮 최고기온이 36.3도까지 치솟았다. 이는 제주지역에서 올해 최고 기온이자, 7월 중 기온으로는 1971년 7월 7일에 기록한 36.5도에 이어 42년만에 가장 높은 것이다. 제주에서 7월중 최고기온은 1942년 7월 25일 기록한 37.5도였다... 중부지방, 늦은 오후부터 비
화요일인 30일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에 경기 서해안과 충청남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에서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에서 오후 사이에 한때 비(강수확률 60∼9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번 비는 31일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는 밤부터 31일 아침 사이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 이번 중부지방 장마가 가장 길다
지난 6월17일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된 장마가 43일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장마는 다음 달 초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올해가 역대 가장 긴 장마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기상청이 발표한 주간예보를 보면 다음달 5일까지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8월2일까지는 장마전선이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전국에 비가 오는 날이 많겠고, 3~5일은 주로 중부지방에 비가 올 것.. 전북 군산 호우 경보…밤사이 100㎜↑ 물폭탄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밤 사이 전북과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군산산단(군산) 107.0㎜, 진봉(김제) 97.5㎜ 완주 76.5㎜,춘장대(서천) 76.0㎜, 양화(부여) 65.5㎜, 모악산(완주) 69.5㎜, 신덕(임실) 64.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오전 6시30분을 기해 전북 군산에는.. 장마전선 다시 중부로…밤사이 시간당 30㎜ 강한비
잠시 물러난 장마전선이 28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7일 "내일은 중부지방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흐르고 중부지방은 비(강수확률 60~90%)가 오는 곳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오전까지 한두차례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중부지방은 28일 새벽부터 낮 사이, 같은 날 늦은 밤부터 .. 장마전선 느리게 북상
주말인 27일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다 오후 늦게 중부지방에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고 전라남북도 서해안에는 오후, 충청남도와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에는 늦은 밤에 비(강수확률 60~80%)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오늘과 내일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중부·남부 폭염특보…서울 30도-대구 35도
25일 장맛비가 그치고 전국적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남부와 중부지방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부로 경상북도(영천시, 경산시, 칠곡군, 포항시, 경주시), 경상남도(양산시, 김해시, 밀양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하동군, 함양군, 합천군),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등에 폭염경보를 발령했다... 내일은 장마 주춤...무더운 날씨
25일은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4일 "내일 전국이 가끔 구름많고, 경기북부와 강원도영서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제주도는 구름많고 아침부터 낮 사이에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24일 전국 장맛비…오후들어 그칠듯
24일 북상했던 장마전선이 다시 내려와 중부와 서부 지역에서 많은 비가 오다가 오후께 그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에 내리는 비(강수확률 60~90%)는 오전에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며 "비는 아침에 경기 북서쪽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해 낮에는 대부분 끝나겠다"고 예보했다. 현재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 전라남북도 등에서 비가 내리고 있으며.. 24일 새벽부터 다시 폭우…중부 최대 100㎜
24일 북상했던 장마전선이 다시 내려와 중부지방에서 새벽부터 다시 폭우가 시작되고 오전 중 비가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3일 "내일 북한에서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서울·경기·충남·전북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이어 "서울·경기도와.. 서울·경기 호우특보 모두 해제
23일 중부지방에 내리고 있는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들면서 서울과 경기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부로 경기도(연천군, 포천시, 가평군, 구리시, 남양주시, 하남시, 광주시, 양평군), 강원도(철원군), 서울시 등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 .. 중부 내일 또 폭우
23일에도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부지방의 경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2일 "23일 중부지방과 경상북도는 북한에서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23일은 온난 다습한 강한 남서기류 유입에 따라, 24일은 북.. 중부 폭우 피해에…중앙재난본부 비상근무 2단계
폭우로 주택·도로 침수 피해…중앙재난본부 비상근무 2단계.. 중부 집중호우…잠수교 보행로 등 서울 일부 도로 통제
22일 오전부터 중부 지방에 시간당 30㎜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잠수교의 보행자 통행이 통제됐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전 7시10분 잠수교 수위가 5.5m를 넘어 보행자 통행을 제한했다. 잠수교의 현재 수위는 5.86m다. 잠수교 외에도 서울 양재천 하부도로와 청계천 산책로 전 구간이 통제됐다. 서울시설공단은 이날 오전 5시40분을 기해 청계천 시점부~황학교 구간을 통제했다... 22일 중부지방 '장맛비'…많은 곳 150㎜ 이상 내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인 22일, 중부지방과 경상북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교적 많은 양의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는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서 밤 사이에 소강상태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에는 낮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