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유가족 만난 교황
    이번에도 약한 자들과 함께 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78) 교황이 18일 마지막 일정인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에 위안부 할머니를 비롯해 밀양 송전탑 반대 주민, 제주 강정마을 주민, 쌍용 해고 노동자, 용산 참사 피해자 등을 초청했다. 천주교 교황방한위원회 대변인 허영엽 신부는 17일 소공동 롯데호텔 프레스센터에서 "이날 미사에는 평화와 화해가 필요한 사람들과 이를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이 초청됐다"고 밝혔다...
  • 입맞춤하는 교황
    [교황 방한] 어린이에 입맞춤하는 하는 교황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16일 오전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123위 시복 미사를 집전하기 위해 광화문까지 차량 퍼레이드를 하던 중 아이의 머리에 입맞춤을 하고 축복하고 있다...
  • 아시아 청년들에게 메시지 전하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 "우리 모두 먼저 주님께 당신의 뜻 물어야"
    "준비한 원고는 그만 보고, 그냥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말을 하겠습니다" 격식을 따지지 않기로 유명한 프란치스코(78) 교황이 16일 연설에서도 파격 행보를 이어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오후 충남 솔뫼성지에서 열린 '아시아청년대회'에서 아시아 각국에서 모인 청년들 앞에서 미리 준비한 원고를 읽다가 갑자기 즉흥 연설을 시작했다. 교황이 원고를 내려놓은 뒤 "영어를 잘하지 못..
  • 세월호 유가족 만난 교황
    세월호 유가족 위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이 1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모승천 대축일 미사'에 참석해 세월호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있다.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난 세월호 가족대책위 김병권 위원장은 "교황에게 '지금까지 진실을 은폐한 정부를 믿을 수 없다"며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우리 곁을 지키는 한국천주교에 힘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 한국으로 떠나는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 오늘 방한…괌심사와 4박5일 일정은?
    12억 천주교인들의 지도자인 교황 프란치스코 1세의 방한을 앞둔 14일 청와대를 비롯해 각계가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989년 요한 바오로 2세 이후 25년의 교황 방한이면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즉위 이후 첫 아시아 국가 방문인 동시에 다른 나라와의 연계 일정 없이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우리나라를 단독 방문하는 것이어서 교황의 일거수일투족에 모든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오늘 교황 10시 30분 서울 도착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에 도착한다. 방한하는 이 날 10시 반 서울공항 도착 이후 교황은 숙소인 서울 주한 교황청대사관으로 이동해 짐을 풀고 개인미사를 드린 뒤 오후 3시 45분 청와대에서 열리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다. 이후 박 대통령과 주요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연설을 가진다. 이후 광진구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로 이동해 한국천주교 주교단을 만나는 일정을 가진..
  • [기독교소사] NCCK, 금융 실명제 전격실시 '환영 성명' 外
    ◇ 1993년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부의 금융실명제 전격실시에 대한 환영 성명 발표. ◇ 1980년 = 19개 교단 대표, 무인가 신학교와 사이비 교직자 문제에 대한 한국기독교대책협의회 조직. ◇ 1980년 = 전국기독교서점협회, 기독교 서적 정가 판매하기로 결의. ◇ 1966년 = 가나안농군학교 김용기 장로, 막사이사이상 수상 ◇ 1950년 = 북한 전..
  • 토익 관련 설문조사
    대학생 10명 중 6명, TOEIC 목표점수 800점 이상 원해
    대학생 10명 중 6명은 800점 이상의 토익(TOEIC) 성적 취득을 목표로 공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익 성적 800점 이상 취득 후에 토익 스피킹(TOEIC Speaking) 응시를 계획하는 수험자가 가장 많았다. 국내 TOEIC 주관사인 YBM 한국TOEIC위원회는 지난 7월 전국 대학생 1,200여 명을 대상으로 'TOEIC 설문조사'를 실시해 보니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
  • 나사렛대 장애이해 체험 학습
    나사렛대, 지역 초등학생 대상 장애이해 체험학습 실시
    나사렛대(총장 신민규)는 인근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14일까지 4일간 수화로 배우는 장애이해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수화와 놀이를 접목시켜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여 수화와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하였다...
  • 사랑의교회
    반 세기만에 한 자리 모인 통합과 합동…"이제 다 새로워질 것"
    한 형제였지만 갈라섰던 대한예수교장로회가 반 세기만에 한 자리에 모였다. '시작이 반'이란 말이 있듯, 이 첫걸음을 통해 연합의 불씨가 활활 타오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은 그 어느때 보다 높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예장) 통합·합동 증경총회장단이 주최하는 '한국교회 치유와 회복을 위한 연합기도회'가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개최됐다. 기도회는 '성..
  • 하나님의교회 찬송가 도용
    교회언론회 "종교 가장한 '이단 발호', 정부가 '발본색원' 해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구 안상홍증인회)가 한 일간지를 상대로 총 4억4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가 "언론의 공익적 기능에 제동을 거는 이단의 횡포"라고 주장했다. 교회언론회는 6일 논평을 통해 먼저 "하나님의교회는 정통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하는 '제칠일안식교'의 한 분파로, 교주인 안상홍을 재림예수로 그 부인 장길자를 하나님..
  • 박신배 교수
    그리스도대학교 새 총장에 박신배 교수 선출
    그리스도대학교(총장 임성택) 제5대 총장에 박신배(사진) 신학부 교수가 선출됐다. 그리스도대학교 총장후보관리위원회는 7일 이사회를 열고 과반수(찬성 5 반대 3) 찬성으로 박 교수를 새 총장에 선임했다...
  • 청소년 위한 대학생 멘토모임
    서울시는 시립성동청소년수련관과 성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진로에 고민이 있거나 꿈이 없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꿈 찾기 프로젝트'를 방학맞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담봉사동아리 '쉼'에 속한 대학생들이 멘토로 직접 나서 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 교황방한 시 입을 제의
    [교황 방한] 교황, 시복식에서 우리 수녀들이 만든 제의 입는다
    오는 14일부터 방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과 관련해 이를 준비하는 교황방한준비위원회가 6일 교황과 주교가 미사때 입을 제의를 공개했다. 교황의 시복식 제의는 홍색에 교황 방한 기념 로고와 성작(미사에서 포도주를 성혈로 축성할 때 사용하는 잔), 칼을 조화롭게 형상화했다. 칼은 순교자들의 수난을 뜻한다. 준비위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수난 뒤에 따라오는 찬미와 영광을, 궁극적으로는 십자가의 영광..
  • 문화강좌 수강한 주부들의 자격증 도전기
    부산시 여성문화회관(관장 이귀주)은 올해 7월 말까지 파악한 문화교실 수강생의 각종 수상 및 자격증 취득 인원이 116명에 달하고, 2014년도 부산미술대전 입선, 시인이나 수필가로 문예지 등단, 컴퓨터 자격증, 리본공예사 등 8종의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는 평범했던 여성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도전한 결과 이뤄낸 소중한 꿈의 실천으로, 제2..
  • 수학 잘하는 비결? '과제집착력' 키워라
    오는 13일 전 세계 수학 천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14 서울세계수학자대회' 개최로 '수학교육'이 다시 한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수학'에 관심을 갖고 좋아하게 만들고 즐기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