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 건물은 없지만… 복음 들고 어디든 갑니다”
    생명샘교회는 ‘움직이는 교회’다. 설립된지 3년여밖에 되지 않았지만, 매달 마지막 주일 도움이 필요한 교회들을 찾아가 찬양과 말씀을 함께하며 격려하고 있다. “작은 것이라도 나누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시작한 일입니다. 무엇보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잖아요? 어디든 복음 들고 나아가는 초대교회 모습을 회복해야죠.”..
  • 세계성공회 종교간대화협 의장에 성공회 김근상 주교
    김근상 의장주교(교회협 총대, 대한성공회 의장주교)가 ‘세계성공회 종교간 대화협의회’(Network for Inter Faith Concerns in the Anglican Communion: NIFCON) 의장으로 선출됐다. 김 주교를 비롯해 팀 스티븐스 주교(Tim Stevens, Leicester England)와 모니어 아니스 주교(Mouneer Anis, Egypt)가 의장직을 맡을..
  • “북한 주민의 생존권 위협, 추가적 인권 침해로 이어져”
    기독교 정신에 기초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비전과 전략 및 정책대안을 연구하고자 창립된 한반도평화연구원(Korea Peace Institute, KPI) 이 15일 함춘회관 가천홀에서 제 28회 평화포럼을 열었다. ‘북한인권 개입과 식량지원’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 발제자들 및 토론자들은 대체로 북한 주민의 생존을 위협하는 식량난이 추가적 인권 침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
  • “국악으로 복음 전파”… 국악찬양 가수협회 창립
    국악찬양 사역자 30여 명이 모여 14일 인천 수산동 오삼농원엥서 ‘한국 국악찬양 가수협회’(이하 국악찬양협회) 창립총회를 가졌다.국악찬양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앞으로 국악찬양인들의 권익보호와 한국교회 국악찬양을 보급하는 일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 기독교인보다 무슬림이 더 종교 중요시
    여론 조사 기관인 Ipsos MORI는 영국과 미국을 포함한 세계 24개국의 1만8천명이 넘는 이들을 대상으로 종교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종교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여전히 중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 10명 중 7명이 종교를 갖고 있는 것으로 답변했지만 기독교인과 무슬림의 종교에 대한 의견이 달랐다...
  • 왜 ‘삭개오 작은 교회’인가? 한국교회, 본질이 훼손된 이유는?
    목회자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에서 35년간 가르치는 일만 했다. 가르치는 선생으로 있던 이 기간 그의 마음 한 구석에는 가시처럼 그를 찌르는 것이 있었으니 신학자이자 목사로서 교회에 직접적인 봉사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한 부끄러움이었다. 학교 강단에 섰을 때는 신학이란 학문의 궁극적 목적은 교회에 봉사하는 것이고, 신학이 교회에 봉사하는 구체적 사명은 결국 '설교'에 봉사하는 것이라고 스스럼없이 ..
  • 가족 캠프부터 리더쉽 캠프까지…방학 맞이 특화 캠프 다양
    캠핑 시대가 왔다. 주 5일 근무제 정착과 내년 주 5일 수업제 시행을 앞두고, 오토캠핑과 등산마니아가 늘어나면서 아웃도어 시장이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캠프 문화가 확산되면서 타깃을 특화한 캠프들이 속속 소개되고 있다...
  • 교회역사바로알리기운동본부, 역사교육과정 개정안 건의안 발송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한국교회역사바로알리기운동본부 전문위원회는 13일 한기총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국사편찬위원회가 최근 공청회를 통해 공개한 ‘2011 역사교육과정 개정안’에 대해 교육과정에서 누락된 한국교회 역사에 대해 시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건의안을 해당 위원회에 보내기로 했다...
  • 삼일교회 전병욱 목사 후임 청빙에 106명 접수
    삼일교회가 전병욱 목사 후임 청빙에 총 106명의 후보자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 중 지원자는 40명, 추천자는 66명이다. 삼일교회는 이들 중 검토를 거쳐 최종 후보자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 기준은 △사역 경험 △설교 은사 △교회 운영 능력 △목회 비전 △청년 목회 이해도 및 경험 등이다. ..
  • “트위터에서 짠맛 내자”… ‘소금당’을 아시나요
    트위터 크리스천 모임 ‘소금당’(http://twitter.com/#!/ursogm)은 ‘트위터 안에서 짠 맛을 내자’라는 모토로 크리스천들이 기도제목과 간증 등 신앙적인 교제를 나누기 위해 지난해 2월 시작됐다. 현재 3,500여명의 팔로워들이 가입한 모임은 전혀 강제성이 없다. 쉽게 말해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다. 하지만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청년들은 모임에 가입해 받은 ..
  • '나승연 이펙트'로 학원가도 평창 특수
    평창동계올림픽 후폭풍이 거세다. 빼어난 미모와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IOC 심사위원들을 압도한 김연아 선수와 나승연 대변인의 PT 영상이 연일 화제에 오르며 프레젠테이션 능력은 국가적 화두로까지 떠올랐다..
  • PCUSA 한인교회 "동성애자 성직 안수 절대 반대"
    미국장로교(PCUSA) 헌법 개정안이 10일 발효에 들어갔다. PCUSA에서는 그동안 헌법 가운데 ‘목사 및 장로, 집사 등 모든 제직자는 남성과 여성 결합의 신실한 결혼 정립 또는 혼전 순결을 유지해야 한다’는 ‘정절과 순결 조항’으로 인해 동성애 관계를 지속하고 있는 이들은 성직에서 제외돼 왔다. ..
  • 맥 빠진 WCC 총회 기획위 간담회…기장·성공회·기감 불참
    'WCC(세계교회협의회) 총회준비기획위원회(이하 기획위)'의 공문사건 이후 11일 기획위 위원들의 첫 간담회가 열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그러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영주 총무를 비롯해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손인웅 목사(덕수교회),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 등이 참석한 반면, 정작 참석해야 할 WCC 회원 교단들인 기장, 성공회, 기감..
  • 감리교, 제10차 WCC 총회 준비 본격 시작
    기독교대한감리회가 12일 오후 서울 신촌 창천교회에서 ‘WCC 제10차 부산총회 준비를 위한 에큐메니칼 포럼’을 개최했다. 오는 2013년 부산에서 열릴 세계교회협의회(WCC)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감리교의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총회의 주제와 프로그램 등을 제안하기 위해 열린 이날 포럼에는 심광섭 교수(감리교신학대학교), 조경열 목사(아현교회), 신복현 목사(감리교 선교국), 김영..
  • “영아 살해 37%가 10대 미혼모, ‘사회적 타살’ 심각”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이경림 대표)는 12일 ‘소중한 생명! 지켜야 할 생명!’이라는 주제로 중구 정동 프란체스코교육회관에서 아동, 청소년의 ‘사회적 타살’을 막기 위한 열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사, 발표, 영상시청, 전문가 토론, 종합토론의 순서로 진행됐고, 아동·청소년의 자살을 막기 위해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 “지리산 선교유적 훼손, 역사의식의 부족 때문”
    1920년대 선교사들이 풍토병을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한 지리산 선교사 시설의 유적. 그곳을 문화재로 지정해 보존하고자 (사)지리산기독교선교유적지보존연합(이사장 안금남 목사)이 12일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홀에서 ‘지리산 선교유적지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 EF 잉글리시타운, 아이패드 전용 앱 출시
    글로벌 교육기관 EF에듀케이션퍼스트의 온라인 영어 사업부문인 잉글리시타운은 11일 최신 온라인 영어회화 학습프로그램을 출시함과 더불어 아이패드 전용 학습 앱 EF Efekta 10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