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멀티캐리어'를 전국 시 단위 번화가에 확대 구축한다. 멀티캐리어와 LTE-A의 장비는 동일해 소프트웨어 업그레의드 만으로 기존 LTE 속도의 2배인 150Mbp(최고 속도)를 낼 수 있다. SK텔레콤은 올해 9월 이전에 LTE-A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SKT, 망내 무제한 통화 요금제 시작…LTE 데이터 함께 쓰기도 무료화
SK텔레콤 이 통신시장의 경쟁 패러다임을 기존 보조금 중심의 '가입자모집 경쟁'에서 상품과 서비스 혁신을 통한 '고객서비스 경쟁'으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통신시장 경쟁 패러다임 전환의 첫번째 혁신방안으로 SK텔레콤은 △자사 가입자간 음성통화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고 △가입 이통사와 관계없이 문자/메시징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하는 'T끼리 요금제' 를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 KISA 보호나라, 전산망 마비 악성코드 전용백신 무료 보급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이번 사이버테러에 사용된 악성코드를 탐지해 지료하는 전용 백신을 '보호나라' (www.boho.or.kr)를 통해 무료로 보급한다. 이와 함께 보안업체 안랩도 악성 코드의 진단·치료용 전용 백신과 V3 제품의 업데이트 엔진을 제공 중이다... 구글 시애틀 지사 2배 확장 MS·아마존과 경쟁
구글이 현재 커클랜드 지사를 2배 확장하고 이미 워싱턴주에 자리잡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닷컴 등과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다. 구글은 지난 2004년 시애틀에 진출 할 당시 커클랜드 지역의 작은 오피스에 입주하는데 그쳤지만 매년 고속 성장을 거듭하며, 지난 2009년 현재의 커클랜드 캠퍼스 빌딩으로 입주했다... SKT, HD Voice에 통화 용건 함께 전달 가능 '인스턴트 레터링' 서비스 무료 제공
SK텔레콤이 LTE 기반 고품질 통화 서비스인 HD Voice로 전화를 걸 때 상대방 수신화면에 통화 목적이나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보여줄 수 있는 '인스턴트 레터링' 서비스를 무료로 20일부터 제공한다.'레터링'이란 통화연결 전 수신 화면에 발신자의 애칭, 상태 등을 짧은 문구로 표현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약 490만 명의 SK텔레콤 고객이 이용 중인 대표적인 통신부가서비스이다. .. SK텔레콤, 기가 와이파이 상용망 구축 시작…3월 말 서비스
SK텔레콤은 기존 와이파이 대비 4배 빠른 기가 와이파이 구축에 돌입하여, 3월 말부터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기가 와이파이는 최대 1.3Gbps 속도를 제공한다. 이는 현재 노트북 PC와 스마트폰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와이파이(300Mbps, 802.11n방식)에 비해 약 4 배 빠른 속도로 현재 전 세계 이통 사업자가 제공하는 와이파이 속도 중 가장 빠르다... LTE WARP 새 모델에 아빠! 어디가? '윤후와 성준'
KT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아빠! 어디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윤후와 성준이 등장해 아빠와 함께 추억의 게임을 즐기는 귀엽고 천진난만한 모습을 담은 'LTE WARP 방방곡곡 커버리지' 광고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 윤민수-윤후, 성동일-성준 부자는 전국 곳곳의 LTE WARP 커버리지 체험 여행을 떠나게 되며, 여행지는 "연탄리, 발리, 목욕리, 옥.. SKT, 신규 켐페인 명 '눝' …LTE를 세로로 형상화해
SK텔레콤은 LTE를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해 무한히 확장 가능한 데이터 LTE 시대로의 혁신을 이끌어 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은 신규 LTE 캠페인 'LTE무한능력, 눝'을 18일부터 시행한다. 새로운 캠페인 얼굴인 '눝'은 L.T.E 세 글자를 세로로 조합한 형상을 한글로 재미있게 표현한 로고로, 기존 시각에서 벗어나 '세로로 보면 새로운 LTE혁신이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LG유플러스, 'Full HD' IPTV 서비스 시작…32개 채널 우선 적용
LG유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풀 HD(Full High Definition)' IPTV 서비스를 선보인다. 지상파 방송과 케이블 방송, IPTV 등의 유료방송시장에서 풀 HD 방송이 국내에 서비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유플러스는 12일 광화문 세안프라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사의 IPTV 서비스인 u+tv G를 풀 HD 방송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민·관·군 합동, 북한 사이버테러 대비태세 유지
북한의 무력도발 협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民·官·軍 사이버위협 합동대응팀)는 사이버공간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북한의 핵실험 직후 '사이버위기 평가회의'를 개최(2월 12일)하여 사이버위기 '관심' 경보를 발령하고 주요기반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 및 해킹·DDoS공격 등 국가정보통신망 침해사고 발생 여부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SK컴즈, 싸이월드·네이트 메인 페이지 전면 개편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월드, 네이트 메인 페이지에 대한 대대적 개편을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싸이월드와 네이트 각 서비스의 고유 특성과 가치에 중점을 두고,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우선 싸이월드 메인 페이지가 4년만에 새롭게 신설됐다. 메인 페이지 상단에는 '싸이월드 피플','투멤'(투데이 멤버).. SKT "'데이터 선물하기' 이용건수 50만건 돌파"
SK텔레콤의 'T끼리 데이터 선물하기' 서비스가 ◎출시 40여일 만인 11일 총 이용건수 50만 건을 했다. 음성 문자 데이터 용량을 사용자가 정하는 형태의 맞춤형 정액제 도입은 아직 이루지지 않고 있는 상태다. 데이터 선물을 가장 많이 보내는 연령층은 40~50대이며, 총 선물건수 중 66%가 10~20대 자녀에게 보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음성통화나 문자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 부모 .. LG유플러스, 고밀도 광케이블 기술 상용화…트래픽 수용량 3배
LG유플러스 광케이블 용량을 3배 이상 확대할 수 있는 '고밀도 광케이블' 기술을 상용화하고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구축에 나선다. 구축이 완료되면 어 LTE 데이터 트래픽 수용량을 3배 이상 늘릴 수 있게 된다. '고밀도 광케이블' 기술은 광케이블관에 삽입되는 광케이블선을 기존에 사용해온 광케이블선 두께의 1/3 수준인 '고밀도 광케이블선'을 사용해 한 개의 관에 기존 대비 3배의 광케이블선.. 위기 속 야후의 특단 조치 '재택근무 금지'
IT 업계의 가장 성공한 여성으로 꼽히는 야후의 CEO 마리사 메이어가 위기에 처한 야후를 구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냈다. 바로 "재택근무 금지"다. 그동안 IT 업계의 수많은 기업들이 업무의 특성상 재택근무를 허락 내지는 독려해 왔던 것에 비하면 다소 파격적이라고 할 만하다... 이석채 KT 회장, 'MWC 2013' 기조연설… '글로벌 가상재화 유통시장 구축' 제안
이석채 KT 회장이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3' 기조연설에서 전통적 통신사업의 암울한 미래를 예견하며, 그 대안을 제시했다. 세계 최대규모의 모바일 전시회인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국내 통신사 CEO가 기조연설을 한 것은 이 회장이 처음이다.. LG전자, 세계 최소형 '무선 충전기' 출시
LG전자가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무선충전기 'WCP-300'을 출시한다. LG전자 제품 중 WCP-300으로 충전이 가능한 모델은 '옵티머스 G Pro', '옵티머스 Vu:II', '옵티머스 LTE 2'등과 구글과 합작헤 발표한 넥서스(Nexus) 4등이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2와 향후 발표될 갤럭시S4도 같은 방식의 무선 규격을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악성앱 증가에도 이용률 하락한 '스마트폰 백신' 하반기 부터 자동 실행되도록 출고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에 출시되는 모든 스마트폰은 별도의 조작없이 악성코드 감염을 막는 백신이 자동으로 실행된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에서 신규로 나오는 모든 스마트폰에 백신을 기본적으로 탑재, 자동실행 상태로 출고하는 방안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유아 교육용 로봇 '아띠(Atti)' MWC서 최초 공개
'MWC 2013'에서 SK텔레콤이 첫 선을 보이는 유아 교육용 로봇은 출시 전부터 해외 사업자들의 큰 관심 속에 수출 협의 단계에 돌입했으며, 교육용 초소형 빔 프로젝터인 '스마트빔'은 지난 달 독일 수출을 시작으로 유럽 전역으로 추가 수출이 예상되고 있으며, 이달 동남아 수출도 확정돼 본격 해외 진출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LG전자, 수익-성장 '투 트랙' 전략 본격 전개한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MWC 2013'이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화질, 사용자경험, 하드웨어, LTE 기술력 등에서 경쟁우위를 강화시켜 올해 실적개선은 물론, 스마트폰 Top Tier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지난해 LTE 스마트폰 확대, 피처폰 감축 등의 체질개선으로 3년 만에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올해는 수익성뿐만 아니.. LG전자, 탐앤탐스 25개 매장에서 '옵티머스 G 프로' 체험 이벤트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G Pro'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커피전문점 탐앤탐스의 25개 매장에서 이달 19일부터 앞으로 3주간 진행된다. 사진은 서울시 무교동에 있는 탐앤탐스 청계광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