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분당중앙교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최근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약칭 공전협) 주관으로 청와대 인근 청운효자주민센터 앞에서 열린 ’규탄집회’에 참가, 성남 서현 등 공공주택지구 지정 철회 및 토지보상법 개정 등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성남 서현지구에 속한 분당중앙교회 교인.. ‘꽃피는 봄날, DMZ로 소풍가자’
중립수역 강화에서 DMZ 고성에 이르는 500km의 DMZ 마을길(평화누리길)을 50만 명의 시민이 손에 손을 잡고 잇는 ‘DMZ민(民)+평화손잡기’ 행사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DMZ평화인간띠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26일(화)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4·27 DMZ민(民)+평화손잡기' 행사 성공을 기원하는 결의대.. 존 차오(John Cao) 목사, 불법 국경 횡단 혐의로 7년형 기소됐다
노스 캐롤라이나 출신 존 차오(John Cao) 목사는 2017년 3월, 중국과 미얀마의 국경을 넘었다가 갑자기 체포되어 ‘불법 국경 횡단’ 혐의로 기소되었고 7년형을 선고 받았다. 차오 목사는 미얀마 사역의 성격상 체포되기 이전에도 국경을 여러 차례 넘었고, 당국도 이를 알고 있었지만, 제재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원난성 사법 관리들은 항소심을 계속 연기해왔고,.. “‘생명 나눔’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습니다”
사순절 셋째 주일, 전국의 각 교회들이 장기부전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생명 나눔을 잇따라 약속했다. 경북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포항동부교회(담임목사 김영걸)가 24일 주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를 초청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하며,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을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싱턴 올네이션스교회 홍원기 담임목사,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월요조찬기도회에서 설교
워싱턴 올네이션스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한 홍원기 목사가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월요조찬기도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변혁적 기도 세미나’ 인도를 위해 김호성 목사(미동부성시화운동본부장)와 주성철 목사(아시아태평양법률협회) 등과 함께 방한한 홍 목사는 25일 오전 7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순복음강남교회(담임목사 최명우) 4층 요한성전에서 열린 제432회 월요조찬기도회에서 사도행전 23장 11절을 본문으.. 故이관희 집사의 곁을 지킨 아내 오은주 집사, 3월 27일 극동방송 라디오 첫 출연
대장암 투병을 비롯한 믿을 수 없는 고난 앞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았던 故이관희 집사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영화 '교회오빠'가 5월 16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번주 3월 27일-28일에는 故이관희 집사의 아내 오은주 집사가 극동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그녀와 남편의 투병기와 믿음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오은주 집사가 출연하는 극동방송 '.. "기독교 사학 안양대, 대진성주회에 매각 추진 멈춰라"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는 71년 전통의 기독교 사학 안양대학교가 대진성주회에 매각을 추진 중이라는 의혹과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기공협은 성명서에서 “학교법인 우일학원 김광태 이사장은 대진성주회에 안양대학교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한 진상을 밝힐 것, 만일 매각 의혹이 사실이라면 당장 중단할 것” 을 촉구했다. 또한 기공.. "동서울노회, 25일 오정현 목사 위임목사직 공식 허락"
오정현 목사가 사랑의 교회 위임목사로서 직무를 수행하는 것이 동서울 노회로부터 공식 인정됐다. 사랑의 교회 측은 “25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동서울노회는 임시노회를 열어, ‘오정현 목사 위임결의 청원 허락의 건’등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오정현 목사의 사랑의 교회 위임 목사직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지난 19일 노회에 안건상정금지 가처분을 신청한 바 있다... "사순절, 교회는 생명운동 주창하고 전개해야"
행동하는 목회자들과 신학자들의 모임인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이하 샬롬나비)가 최근 논평을 통해 "사순절 절기에 교회와 생명지지 단체들은 죽음보다 강한 생명운동을 주창하고 전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사회적으로 죽음을 미화하는 문화를 퇴출하고 생명을 찬양하는 문화를 장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샬롬나비 논평 전문이다... "여전히 한국사회는 교회가 공적 역할을 감당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2019문화선교컨퍼런스가 ‘교회, 문화, 그리고 미래’라는 제목으로 25일 오전 10시부터 대학로 동숭 교회에서 개최됐다. 인사말로 임성빈 장신대 총장은 “목회의 핵심은 이 시대 삶 속에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소통하는 것”이라며 “이론이 아닌, 구체적 삶에 체화된 복음을 알려줌으로, 하나님 나라를 합력해 이루자”고 당부했다. 이렇게 된다면, “한.. "낙태죄 폐지로 문제를 단순 종결시키려는 건, 출산·양육에 대한 국가의 책임 회피를 줄 수 있다"
‘낙태죄 대안마련, 무엇이 쟁점인가?’란 토론회가 25일 오후 1시 반, 국회의원회관 제 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자유 한국당 박인숙 의원이 주최했고,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생명운동연합이 주관했다. 먼저 이명진 성산생명윤리연구소장의 개회사가 있었고, 박은숙 자유한국당 의원이 인사말을 전했다... "종교다원주의,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독일의 선교학자 페터 바이어하우스(Peter Beyerhaus)는 성경적이고 복음주의적인 신학과 선교 이해에 우리 모두가 헌신할 것을 강조한 귀한 선교학자이다. 그의 정신을 이어가는 바이어하우스 학회가 2019년 봄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 45분까지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관(용산구 후암로 57길.. "장로·권사 등 임직은 영광 아닌 섬김의 자리"
이어 이승구 합신대 조직신학 교수가 ‘교회의 임직자 선출과 사역분담의 모범적 사례들’로 주제 발표했다. 우선 그는 “향촌직”이라는 말을 놓고, “이는 사도시대에 평상직원(ordinary officer)을 번역한 말”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그는 “향존직의 속뜻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까지, 교회의 직분이 존속돼야 함’”이라고 밝혔다... "환자가 창조질서 깨뜨리는 요구 할 때 의사는 거부해야"
이상원 교수는 "기독교와 생명윤리"란 제목의 강연을 통해 구체적인 생명윤리문제들에 대한 반성작업을 전개하기 위해 필요한 지평이 되는 기독교적인 인간관과 기독교적 규범이 무엇인가를 소개하고, 이 세계관 및 규범들이 구체적인 생명윤리문제들과 어떤 관련성을 가지는가를 설정하고자 했다... "낙태죄 위헌 주장하는 국가인권위에 경악"
국가인권위원가 3월 17일 “낙태죄는 위헌”이라는 결정을 내리고 이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바 있다. 이에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과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전국교수연합'(동반교연)이 23일 논평을 통해 "저항할 수도 도망칠 수도 없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약자인.. "종교다원주의자들 불신앙의 이유는…"
바이어하우스 학회가 창립된 후 첫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 22일 오후, 횃불회관에서는 "피터 바이어하우스와 종교 다원주의 문제"를 주제로 피터 바이어하우스 학회의 '2019년 봄 학술 심포지엄'이 열렸다...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하나님이 주인공 되신 나의 삶의 이야기
저는 지난 주 대전 신학교 봄 신앙사경회를 섬겼습니다. 저의 아들들보다 더 어린 학생들이 대부분인 그들에게 제가 무엇을 나눌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이 되는 집회였지만 그 학생들을 보는 순간 긍휼의 마음이 쏟아졌습니다. 앞으로 한국과 열방의 교회를 섬길 일군들이라는 생각이 들며 그들에게 하나님이 얼마나 그들을 사랑하시며 자랑스러워 하시는지를 꼭 알려 주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창조신학칼럼] 아브라함의 조카 롯(Lot)도 믿음이 있었나?
창세기 13장에 보면 아브람(아브라함)과 조카 롯의 목자들 사이에 벌어진 한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브람과 조카 롯에게 가축이 많아지면서 아브람과 롯의 목자들이 서로 좋은 목초지를 얻으려고 다투기 시작했습니다. 더욱이 주변엔 이방의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들이 이들의 갈등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2019년 기독교학문연구회 춘계학술대회 열린다
2019년 기독교학문연구회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5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남대 창의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KriM, 한국선교동향 2019 오프라인 보고회 개최한다
오는 4월 16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남서울교회 신교육관에서 한국선교연구원(KriM) 주최로 "한국선교동향 2019 오프라인 보고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 한국선교연구원은 2018년 말 기준 한국 선교사에 대한 현황과 함께 한국선교단체 및 선교사 후원금 모금 현황과 개선 방안 설문에 대한 보고를 할 예정이다. 문의: 070-8708-7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