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김삼환·김하나 목사의 목회직 승계와 관련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교회 장로 한 사람이 교회 대표 이름으로 외부 언론에 현 명성교회 입장을 옹호하는 편지를 보낸 것이 공개됐다... 동남노회 비대위 구성…"한 교회 당회가 노회를 힘들고 어렵게 만들었다"
특별히 김 목사는 노회 전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를 만난 적이 있다고 이야기 했다. 그는 김삼환 목사가 한국교회 분열 등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도와달라고 말했다고 밝혔지만, 정중하게 수용하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던 적이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신학교에서의 ‘동성애’ 문제는 엄중해야 한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동성애’문제가 불거져 나오면서, 정통 신학대에서도 친동성애를 표방하는 인사를 교내에 초청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이 대학은 한국에서 대표적인 신학교이며, 복음적인 학교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학교 동아리가 주관하여, 친동성애적인 강사를 초청하여, 강연 모임을 가지려다 취소하게 된 것이다... "나눠진 교회들이 '교회일치' 위한 용기 가져야"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이성구 목사, 이하 한목협)가 26일 낮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 프란시스홀에서 "종교개혁과 교회일치"란 주제로 '제36차 열린대화마당'을 개최한 가운데, 종교개혁500주년을 맞아 카린 브레둘 게르쉬빌러 목사(스위스 베른대 신학부 연구교수)가 발표하며 '교회일치'를 위한 제언을 던졌다... "성경적 토지법? 희년, 마르크스, 헨리 조지는 전혀 다르다"
최근 부동산 문제와 관련하여 국내 정치권은 때 아닌 토지 공(公) 개념 공방이 불거졌다. 여당 대표가 국회 연설에서 헨리 조지(Henry George, 1839~1897)라는 한 인물을 소개하며 그가 살아 있었다면 땅의 사용권은 인민에게 주되 소유권은 국가가 갖는 중국 방식을 지지했을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왜 갑자기 헨리 조지 이야기가 나온.. [CD포토] 2017 서울시연합 기독 직장선교대회 열려
지난 24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는 "이 땅을 회복하소서"(역대하7:14)란 주제로 '2017 서울시연합 기독 직장선교대회'가 열렸다. 약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청기독선교회, 25개 자치구.. [CD포토] 한장총, 한미연합사령부 방문해 '한미연합 오찬기도회'
최근 한국장로회총연합회(이하 한장총)가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하고, 드래곤힐호텔에서 함께 '한미연합 오찬기도회'를 드렸다. 김주용 목사(연합사 군종장교)의 사회로 열린 오찬기도회에서는 최광혁 장로(한장총 대표회장)가 개회사를 전하고, 김영헌 감독(기감 서울연회 17대 감독)이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 "한국교회, 평화의 길로 인도하시리라 꿈 가져야"
행사를 주도하고 있는 '국가와민족을위한기도회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는 "한국기독교는 일제치하 36년과 6.25 전쟁 등 나라와 민족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구국기도회를 통해 국가의 안녕과 평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고 밝히고, "작금의 상황은 국민의 핵전쟁 위협을 비롯한 국내외적 문제로 총체적 위기에 처해 있기에 특별히.. 제18차 인도차이나 한인 지도자대회 열려
"위로한다, 위로해라"는 주제로 제18차 인도차이나 한인 지도자대회 (인차대회)가 태국의 우돈타니에서 2017년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개국에서 참여한 240여 명의 선교사 가족들과 함께 열렸다... 선교단체 지도자들을 위한 '지도자 위기개입세미나' 개최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가평 오륜 비전 빌리지에서 시작된 지도자 위기개입세미나가, 20일 오전 ‘위기 후 성장의 역동성’ 강의를 끝으로 3박 4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교연, 종교개혁 500주년 연합예배 드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이 주최하고 백석대학교, CTS기독교TV가 공동주관해 열린 이날 기념예배와 행사에는 교계, 정관계 인사와 전국 신학대학생 대표를 비롯, 백석대 재학생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말씀이 빛이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종교개혁500주년 맞아 웨슬리 선교 영성 재조명
한국개혁목사회(총무 전태광 목사)는 지난 10월 23일 신반포중앙교회(담임 김지훈 목사)에서 목사아카데미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경건회를 시작으로 구성모 목사의 "교회사에 나타난 선교적 영성"이란 제목의 발표, 노승수 목사와 장대선 목사의 논평으로 진행됐다... NCKPC 지선묵 총회장, PCUSA 내 신앙 균형추 역할 강조
PCUSA(미국장로교) 내 한인교회들의 연합체인 NCKPC 지선묵 총회장이 최근 서신을 통해 NCKPC가 교단 내 신학과 신앙의 균형을 잡아주는 중요한 기관이 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한인교회들의 관심을 요청했다... [이슬람 전문칼럼]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테러를 보며
2017년 10월 1일 미국의 라스베이거스에서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 난사 사고가 발생했다. 라스베이거스는 작년 한 해에만 관광객이 4천2백만 명을 기록한 미국의 대표적인 유흥지로 카지노와 도박이 합법적으로 인정되는 도시이다. 사건의 내용을.. [반동연 논평] 친동성애자 로뎀나무그늘교회 박 모 목사를 초청한 장신대 구성원의 행동에 충격과 실망을 금할 수 없다
친동성애자인 로뎀나무그늘교회 박 모 목사가 10월 25일 오후 2시 소양관 609호에서 도시빈민선교회 암하아레츠 주관으로 “목회현장에서 만난 성소수자들의 신앙과 삶 이야기(동성애: 현장이 답하다)”라는 제목의 강연을 열기로 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과 실망을 금할 수 없다. 정녕 로뎀나무그늘교회 박 모 목사가 장신대 초청강사 자격이 있다고 믿고 있단 말인가. 아니면 그의 신학사상을 잘 모르고 .. 오는 28~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종교개혁500주년기념대회' 열린다
종교개혁5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0월 28-29일 일산 킨텍스에서 기독교한국루터회를 비롯한 한국교회가 함께 모인다. 루터회의 종교개혁500주년기념대회가 열릴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를 주도하는 루터회는 "루터의 개혁을 찬양하는 게 아니라.. "졸속 준비와 형평성 잃은 종교인 과세로 종교계와 국민을 속여선 안 된다"
한국교회와 종교간 협력을 위한 특별위원회(TF)가 24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20일 국감에서 기재부 김동연 부총리가 지칭한 ‘특정종교’가 ‘기독교’인가? 부총리의 이중적 언행을 규탄한다"면서 "졸속 준비와 형평성 잃은 종교인 과세로 종교계와 국민을 속여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과세도 납세도 준비 안 된 상황 솔직히 인정하고, 유예하여 제대로 준비하자"고 요청했다... NCCK 종교개혁 500주년 성명 “개혁은 끊임없이 이어져야 합니다”
오늘 10월 29일은 종교개혁기념주일이다. 또한 이날은 2016년 10월 29일에 처음 시작된 촛불집회 1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NCCK는 종교개혁에 대해 "기존의 질서 속에서 소외된 민중을 향해.. [기윤실 성명서] 명성교회 김삼환-김하나 목사의 세습은 불법입니다
2017년 10월 24일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통합) 서울동남노회 제73회 정기회가 파행으로 치달았습니다. 상당수 노회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명성교회 측 일부 노회원들만 남아서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청빙안을 임의로 처리하고 통과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명성교회 김삼환-김하나 세습'에 반대하며, 명성교회 측 일부 노회원들의 행위가 불법이고 무효임을 밝힙니다... 예성 미주지역총회, 캐나다에서 제15회 정기총회 개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기본에 충실하자”(요 12:24)라는 주제로 열린 금년 총회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사역 중인 5개 지방회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기총회와 함께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으로 일정이 마련됐다. 현재 미주지역총회에서는 미국과 캐나다 를 5개 지역로 나누어, 미국 3개(동부, 서남, 서부) 지방회와 캐나다 2개(동부, 서부) 지방회로 조직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