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류현진 "신인왕 무산, 아쉬움 없다"
    류현진(26·LA 다저스)이 신인왕선정이 무산된것에 대해 별것 아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7일 류현진은 인천 문학구장에서 자신이 설립한 재단인 'HJ99파운데이션'과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와의 자선 야구대회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신인왕 수상 무산에 대해 "아쉬움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한화 이글스 데뷔 첫 해인 2006년에 이어 메이저리그에서 생애 두 번째 신인왕의 발판이..
  • 프로야구, 사상 첫 감독교체없는 시즌 마무리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사상 처음으로 감독교체 없이 시즌이 마무리 될것으로 보인다. 프로야구는 32년 역사 동안 총 61명의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단순 계산하면 매년 2명 정도의 감독이 옷을 벗은 셈이다. 특히 2010년부터 최근 3년 사이에는 각 구단의 감독들이 모두 물갈이됐다. 성적 부진부터 프런트와의 불협화음이나 숨은 갈등까지, 이유는 다양했다. 그러나 올 시즌은 감독 교체..
  • 삼성 오승환, '마무리 지킨다!'
    日언론, 오승환 잡으러 한신 협상팀 파견
    오승환의 일본행이 급물살을 탈것으로 보인다. 항상 한국 선수들을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다가 발을 빼왔던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의 한신 타이거즈가 오승환에 대한 본격적인 영입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일본 스포츠신문인 스포츠닛폰은 7일 인터넷판에서 "삼성 구단이 오승환의 해외진출 허용을 정식으로 표명해 한신이 오승환 획득을 위해 이르면 다음주 초 편성 담당이 한국에 넘어와 협상을 개시할 전..
  • 삼성라이온즈 3연속 통합우승
    삼성라이온즈,팬들과 9일 축승회 실시
    7일 삼성은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구시청과 대구구장에서 2013 한국시리즈 우승 축하 팬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대구구장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행사의 입장권은 7일 오후 2시부터 삼성 홈페이지(www.samsunglions.com)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접수자 명단에 오른 팬은 행사 당일 낮 12시부터 대구구장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받으면 된다...
  • 강민호
    강민호, 응원가 어디서 불릴까?… 팀 잔류여부 주목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이는 국내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9일 막을 올린다. 이중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선수 중 '최대어'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강민호의 팀 잔류 여부가 가장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있다. 2004년 프로에 데뷔했을 때부터 입었던 롯데 유니폼을 계속 입을 지 아니면 새로운 도전을 할 지 강민호도 선택을 내려야 하는 시기다. ..
  • 추신수
    美언론 "추신수 5년간 연평균 2000만弗 거뜬"
    미국언론이 추신수가 5년 연평균 2000만 달러에 가까운 금액으로 계약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 칼럼니스트 키스 로는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올 겨울 FA 선수 랭킹 50위를 발표했다. 이 랭킹에서 추신수는 전체 5위에 이름을 올렸고, 외야수 중에서는 전체 2위 제이코비 엘스버리(보스턴)에 이어 두 번째 높은 순위에 선정됐다. ..
  • 박병호
    MVP 박병호, 한 시대 대표하는 타자로 '우뚝'
    넥센의 박병호(27)가 역대 2년 연속 프로야구 MVP(최우수선수)로 뽑히며 2년 연속 MVP 수상자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역대 2년연속 MVP 수상자는 선동열(현 KIA 감독·1989∼1990년), 장종훈(현 한화 코치·1991∼1992년), 이승엽(삼성·2001∼2003년)이다...
  • 류현진
    美언론 "류현진까지 3선발 고정" 전망
    류현진(26·LA다저스)이 2014시즌에도 3선발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4일(한국시간)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스토브리그를 전망을 보도했다. ..
  • 다나카 마사히로
    日야구 다나카, 160개 던지고 다음날 또 등판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에이스 다나카 마사히로(25)가 일본 야구 역사에 진기록을 세웠다. 3일 다나카는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시 크리넥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일본시리즈 최종 7차전에서 3-0으로 앞서던 9회 등판해 공 15개를 던져 무실점으로 1이닝을 막고 세이브를 올렸다...
  • 최형우
    삼성 최형우 '아시아시리즈' 불참
    삼성 최형우(30)가 아시아시리즈에 불참한다. 최형우는 오른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로 아시아시리즈에 결장이 불가피 하게됐다. 지난 4월부터 오른 팔꿈치 통증을 느꼈지만 팀내 중심 타자인 동시에 주장의 책임감을 다하고자 이를 참고 뛰었고, 타율 0.301·29홈런·98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
  • 추신수
    美 언론 "추신수, FA 외야수 중 2위"
    '추추 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호평을 받았다. 美 'CBS 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올 겨울 FA 시장에 나오는 외야수 가운데 '톱10'을 선정해 소개했다...
  • 삼성라이온즈
    프로야구, 삼성 우승...통산 6번째, MVP 박한이
    삼성 라이온즈가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3년 연속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삼성은 1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7전4승제) 7차전에서 2-2로 팽팽히 맞선 6회말 대거 5점을 뽑아 7-3으로 승리했다. 4차전까지 1승3패로 몰렸던 삼성은 5,6,7차전을 거푸 이기며 시리즈 전적 4승3패로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 삼성 한국시리즈 통합우승
    삼성, 첫 3년 연속 통합우승… 박한이 MVP 선정
    삼성이 두산을 상대로 막판 3연승을 거두며 통산 7번째 한국시리즈 정상에 우뚝 섰다. 삼성 라이온즈는 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7차전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 한국시리즈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삼성, 두산 꺾고 3승3패
    삼성이 두산을 꺾고 한국시리즈 승부를 최종 7차전으로 몰고 갔다. 삼성 라이온즈는 3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채태인의 결승 투런 홈런과 박한이의 쐐기 3점포로 6-2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은 시리즈 전적을 3승3패로 균형을 맞췄다...
  • 이승엽,배영섭
    [KS] 삼성의 '기적의 키' …이승엽-배영섭
    이제 이승엽과 배영섭이 기적의 키를 쥐고있다. 삼성은 두산과 한국시리즈 대구 홈 6~7차전에서 대역전극을 노리고 있다. 4차전까지 총 7득점으로 꽉 막혔던 팀 타선이 5차전 11안타 7득점으로 폭발하며 침묵을 깨고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고무적이다. 최형우와 박석민이 확실히 살아났고, 채태인과 박한이도 결정타를 터뜨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