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신(金敎臣, 1901~1945)에 대한 한국교회사적 의의를 찾자면 무엇보다 일본 우치무라 간조(1861~1930)의 '무교회주의'를 조선에 소개한 대표적인 인물이란 사실이다. 그러나 그는 한국교회가 일제의 폭력에 변절되어가던 때 기독교의 예언자적 정신과 민족의 양심을 보여줬던 사람이기도 했다... 밀알복지재단, 흥덕남서울비전교회와 부활절 나눔예배 드려
흥덕남서울비전교회(담임 양용전 목사)는 부활절이었던 4월 5일 주일예배를 '나눔예배'로 드리고 뇌병변 장애로 인해 기관지 재수술이 필요했던 아동에게 수술비를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온 성도가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재판매가 가능한 물품을 기부해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 '주체사상'은 기독교 세계관 왜곡해서 만든 것
통일을 준비하는 교회연합이 마련한 제2기 통일선교아카데미(이하 통선아)가 시작됐다. 4일 오전 극동방송 3층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열린 아카데미에서 임헌만 교수(통선아 교무처장)는 문화적인 관점에서 북한 선교를 바라봤다...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 석박사 논문 지원 공모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는 기부문화에 대한 석박사 논문에 대해 최대 1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4월 6일부터 5월 10일까지 논문을 공모한다. 기부문화에 대한 석박사 연구비를 지원하는 기관은 아름다운재단이 유일하다...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한 한기총 부활절 희망나눔 특별감사예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는 5일 부활주일을 맞아 '섬김과 나눔'을 주제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장애인, 다문화 가정, 북한이탈자 가정을 위한 한국교회 부활절 희망 나눔 특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오후 5시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진행된 예배에서는 소외된 이웃들을 초청해 사랑을 나눴다... "성경 기초한 회복적 정의, 학교폭력 해결 위해 일반화 돼야"
이러한 문제제기를 갖고 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 이규민)가 4일 이화여대 대학교회에 모여 "폭력사회와 청소년 기독교교육의 방향모색"을 주제로 '2015년 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주제발표는 이승연 박사(이화여대) 송순재 박사(감신대) 이재영 원장 등이 했는데, 이들은 각각 '폭력'을 주제로 심리적 접근, 기독교교육적 접근, 실천적 접근을 시도했다... 2050년, 이슬람 인구가 기독교 인구 수 따라잡는다
2050년에는 이슬람 인구가 기독교인 인구를 거의 따라잡을 것이란 예상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퓨리서치센터는 2일(현지시간) "세계 종교의 미래"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2010년 기준으로 세계 인구의 31.4%(21억7천만명)를 차지하는 기독교는 2050년에도 29억2천만명(31.4%)으로 최대 종교 지위를 유지하지만, 2010년 23.2%(16억명)를 차지한 이슬람교는 205.. "청년미생의 완생은 부채탈출부터"
'청춘희년운동본부'가 부채문제가 가장 심각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부채탕감을 실행한다. 오는 6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학자금대출 피해대학생 퍼포먼스' 및 기자회견이 열리는 것... 한기총 군선교위원회, GOP 부대에 '컨테이너형 독서카페' 지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군선교위원회(위원장 고석환 목사)는 제1야전군사령부(사령관 대장 장준규)에서 추진 중인 '책 읽는 병영 만들기 운동'으로 '컨테이너형 독서카페'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제1야전군사령부는 '책 읽는 병영 만들기'와 '컨테이너형 독서카페' 설립을 통해 장병 인성교육과 정서함양으로 사고예방이 가능하고, 여가선용의 계기를 마련하며, 병영문화 혁신에 직접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 한신학원 27대 이사장 이형호 목사 취임
학교법인 한신학원 제27대 이사장에 이형호 목사(60)가 취임한다. 한신학원은 오는 4월 7일 오전 11시 30분 한신대학교 오산캠퍼스 송암관 유사홀에서 제 26대 허영길 이사장 이임 및 27대 이형호 이사장 취임예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존 오웬 "성화는 성령역사"…도덕적 해이, 한국교회 '경종'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존 오웬의 영성"을 주제로 '제45회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를 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진행했다. 17세기 청교도신학의 거장 존 오웬(John Owen, 1616-1683)은 영국 청교도 신학자와 설교자 가운데서 가장 뛰어난 인물로, '청교도의 황태자' 또는 '영국의 칼빈'이라고 칭해지기도 한다. 아우구스티누스와 루터, 칼빈, 조나단 에드워즈 .. "이제 기독교의 역사적 사명은 평화통일 이루는 것"
서울신대(총장 유석성)가 3일 "한반도의 통일과 동아시아의 평화"를 주제로 '2015 춘계 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서울신대 유석성 총장은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면서, "이제 기독교의 역사적 사명은 평화통일을 이루는 것"이라 강조했다. 그는 "우리 한민족이 분단으로 인해 민족역량을 낭비하는 대결을 피하고, 민족번영을 위해 반드시 통일되어야 하겠다"면서 "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