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년 동안 수많은 목회자의 가슴을 울린 책, <참 목자 상>을 다시 만난다. 이 책은 목회자의 악을 용납하는 시대에 교회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한 리처드 백스터의 피 끓는 외침이 담겨 있다. <참 목자상>은 많은 목회자들에게 감명을 주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책이다... '독일적 음향' 상징 쾰른 필, 한국 찾는다
쾰른 필하모닉이 한국을 방문한다. 18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쾰른 필하모닉은 이들 명문 악단의 서열에서 우위에 있는 단체다. 독일식 관악기와 전통적 연주 기법을 고수하며 사라져 가는 '독일적 음향'을 내고 있는 쾰른 필이 1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첫 내한 연주회를 갖는다... 유관순 과대평가? "'소녀의 기도'로 재평가받겠다"
순교자 주기철·손양원·문준경·이기풍 등의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권순도 감독이, 이번엔 유관순 열사의 삶과 3.1운동을 알리기 위해 다큐멘터리 영화 '소녀의 기도'를 제작했다. 유관순 열사의 신앙적인 측면을 비중 있게 조명했다. '소녀의 기도' 시사회는 오는 2월 21일 오후 2시, 유관순 열사의 모교인 이화여고의 백주년기념관 1층 화암홀에서 열리며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관람 가능하..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 기독인 선수들…대부분 '인간승리 주인공'
제22회 소치동계올림픽이 2014를 상징하는 20시(오후 8시) 14분(현지시간ㆍ한국시간 8일 오전 1시 14분) 러시아의 휴양도시인 소치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막된다.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선수는 13개 종목의 66명이다. 이들 중 기독인 선수는 12명으로 알려졌다... "선수들 흘린 땀 방울, 소치서 큰 결실 맺을 것"
한국교회가 대한민국을 응원한다. 5일 오후 7시 서울 평창동 서울지구촌교회(담임 김진옥 목사)에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선전기원예배'가 열렸다. 이날 예배에 참석한 한국교회 각계 인사들과 성도들은 소치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과 기독선수들의 승리를 기원하며 뜨겁게 기도했다. 참석자들의 선수들을 향한 응원의 기도는 예배당 가득 울려 퍼졌다... 소치 동계올림픽 '동성애' 논란 ··· 차기 평창에서 재현될까
개막을 코앞에 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동성애' 문제로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해 6월 동성애를 선동하는 언행을 금지하는 법이라 할 수 있는 반동성애법(anti-gay law)을 제정했다. 법률에 따라 아이들에게 비전통적 성관념이나 왜곡된 성관념을 형성하는데 초점이 맞춰진 정보를 유포시키거나 관심을 촉발시키는 정보를 주입하는 등의 활동을 한 개인과 단체 등은 최소 4천 루.. 동급 애니 '가디언즈'와 '겨울왕국'…흥행성적은 '천지차이'
애니메이션 '가디언즈'와 '겨울왕국'의 흥행성적에 있어 극명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2년 11월 개봉한 '가디언즈'가 107만 명을 모으는데 그친데 비해 '겨울왕국'은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두 작품 모두 애니메이션 시장의 양대산맥 드림웍스와 디즈니가 야심차게 내놓았다... 원희룡 전 의원, 카드사 정보유출 '국민 변호인'으로 나서
4일 원희룡 전 새누리당 의원이 카드사들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날 소장을 직접 제출한 원 전 의원은 "정부가 대책을 발표하고 있지만 일회성으로 흐지부지 끝날 가능성을 염려하고 있다"며 소송 제기한 이유를 밝혔다.. 獨 지휘자 게르트 알브레히트 '별세'
독일 지휘자 게르트 알브레히트(Gerd Albrecht)가 2일(현지시각) 베를린에서 별세했다. 향년 79세. 알브레히트는 1935년 독일 에센의 음악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1956년 지휘자 활동을 시작했고, 1957년 브장송 국제지휘자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주목 받았다... 육군상병, 孝 실천하며 투병 부친에 간 기증
국토수호 중인 육군 상병이 간암 말기 아버지를 위해 기꺼히 간기증하며 효를 실천했다. 육군은 2일 8사단에서 복무 중인 권태하(22) 상병이 지난달 27일 양산 부산대학병원에서 간암 4기로 투병 중인 아버지에게 자신의 간 70%를 기증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크리스천 가수 션, 장애 아동 위해 1만㎞ 완주
크리스천 가수 션(42·본명 노승환·사진)이 4일 푸르메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션은 앞서 지난해 1년간 비영리재단인 프르메재단과 함께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해 '만 원의 기적' 캠페인을 벌여왔다. 1만 ㎞를 달려 1억 원을 기부하는 것으로, 션은 3개의 철인 3종 경기, 3개의 7㎞ 마라톤, 14개의 10㎞ 마라톤 등 모두 20개의 대회의 완주와 .. CPM, 문화채플 전용 뮤지컬 '리턴' 선봬
뮤지컬 문화사역단체인 크리스천 뮤지컬 프로덕션(CMP)이 '리턴'이라는 새로운 뮤지컬을 선보인다. '리턴'은 중·고 대학교 '채플'(기독교 계통의 학교에서 행하는 예배 모임)을 주요 사역 대상으로 제작한 '문화채플' 전용 뮤지컬이다. 지난 2007년부터 예수님의 일대기를 1인 뮤지컬로 공연하는 등 뮤지컬이라는 공연예술을 선교의 도구로 사용하며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 CMP은 새해를 맞아 채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