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8주년을 맞는 미주 아틀란타제일장로교회의 제4대 홍종수 담임목사 위임예배가 PCA 장로교단 소속 한인동남부 노회 위임국주관으로 지난 3일(현지 시간) 교회 본당에서 거행됐다. 이 자리에는 PCA 한인 동남부 노회의 위임국 관계자, 아틀란타한인교회협의회 임원 및 지역의 목회자들 및 성도들이 함께해 교회의 담임목사 위임을 축하했다... 제5회 미주성결교회 동남지방회 국승호 신임회장 선출
제5회 미주성결교회 동남지방회가 지난 6~7일(현지 시간) 스와니 소재 뿌리깊은교회(담임 목사 국승호)에서 개최됐다. 개회예배에서 “제자의 삶을 삽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지윤병 직전회장은 “목회의 최우선순위는 세상에 있는 것들이 아니라, 주님이다”라고 강조하고 “이 길을 감에 있어서 수치와 모욕도 참아야 한다. 목회의 길은 자기 자기 부인의 길”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 회장은 “우리가 주.. ‘미국 최초 농인 한인 목사’ 강철해 목사 은퇴
미주 연합장로교회(담임 손정훈 목사)에서 에바다장애인 사역으로 섬겨 온 강철해 목사가 지난해 마지막 주일(12월 31일) 은퇴했다. 강 목사는 미국 최초 한인 농인 목사로 애틀랜타 한인 사회에 장애인 사역을 본격화 하고 묵묵히 이끌어 왔다... “엔데믹 시대 목회, 무릎으로 승부하라”
급변하는 시대의 교회와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한 ‘2023 다니엘기도회 & 꿈이있는미래 콘퍼런스’가 지난달 29일(이하 현지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미국 아틀란타벧엘교회(담임 이혜진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선 목회자, 사모, 주일학교 사역자를 대상으로 엔데믹 시대의 교회와 다음 세대의 부흥을 위한 목회전략이 소개됐다... 애틀랜타 한인교회들 “인종차별, 이제 남 아닌 우리의 일”
미국 애틀랜타 프라미스교회 담임 최승혁 목사가 21일(이하 현지시간) 주일설교를 통해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 “그 동안 미국 내 인종차별 대응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한인과 아시아 커뮤니티에 경종을 울린 사건”이라면서 “인종차별에 대한 대항은 이제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우리의 일이 됐고 이것은 우리 뿐만 아니라 우리 자녀들을 위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팬데믹과 추위에도 이웃사랑나눔은 멈추지 않는다
팬데믹과 추위로 움츠려 드는 연말이지만 이웃을 향한 따뜻한 사랑 나눔은 계속되고 있다. 먼저, 베다니장로교회(담임 최병호 목사)에서 지난 8일(현지시간) 교회가 소재한 미국 마리에타 소재 캅카운티 쉐리프 오피스를 방문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교도소 선교를 위해 마스크 1만장, 위생장갑 3천개, 손세정제 5백개를 전달했다... 미션아가페, 美 추수감사절 맞아 이웃사랑 실천
미션아가페(대표 제임스 송)에서 추수감사절을 맞아 26일(현지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애틀랜타 다운타운 월드콩그레스센터 앞에서 노숙자와 어려운 이웃 약 2천 명을 초대하고 혼자 사는 이웃과 노인들을 위해 음식 3천 박스를 전달하는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호세아피드더헝그리재단(회장 엘리자베스 오밀라미)과 함께 12년째 함께하고 있는 미션아가페의 사랑나눔은 이제 추수감사절의 전통이 됐다.. “성령이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고 싶다”
아틀란타벧엘교회(담임 이혜진 목사)가 지난 8일, 창립 5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교회의 임직자를 세우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한 가정에서 시작해 지나온 시간 굴곡도 많았지만 매년 창립예배 때마다 빼곡히 채워지는 예배당은 오늘의 시대에도 ‘부흥’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더구나 팬더믹의 그늘이 드리워진 올해, 쉬이 믿음이 약해지고 힘이 빠질 수 밖에 없는 상황임에도 벧엘교회는 양적인 성.. KAPC 동남부노회, 제80회 노회 온라인으로 모인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제 80회 동남부노회(노회장 김용환 목사)가 현지시간 오는 9월 21일 오후 5시, 줌(Zoom)으로 이뤄진다. 코로나19으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만, 노회 40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인만큼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노회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코로나19 확진자 대응 방안 밝혀
미국 한인교회인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손정훈 목사)가 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교회는 “교회 관리직원 1명과 파트타임 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지난달) 29일(이하 현지시간)과 30일에 받았다. 확인 결과 두 사람 모두 교회 내부가 아니라 외부의 확진자와 교회 밖 시설에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교회 안,밖의 용역 업무를 담.. NCKPC, 조지 플로이드 사건 성명 “정의 부르짖어 기도할 때”
우리는 흑인 형제, 자매들과 슬픔을 함께하며 도저히 침묵할 수 없다. 유색인종들이 사회에서 소외되고, 경찰의 잔인한 행동에 의해 억압당할 때 우리는 침묵할 수 없다”며 “사랑, 화합, 연합 대신에 미움, 투쟁, 분열이 공개적으로 용인되고, 심지어는 예수님을 대적하는 자들을 옹호하는 것을 볼 때 우리는 침묵할 수 없다.. 코로나에 구제 계속 했는데도 헌금 90% 회복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로 촉발된 팬더믹 시대를 대처해 나가는 미국 한인교회인 중앙장로교회(담임 한병철 목사)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자택격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3월 중순부터 헌금의 10%를 교회 구제사역에 쓰겠다고 결정한 이후 약 10주동안 평균 지출된 구제헌금은 예상했던 10%의 네 배가 넘는 40%에 달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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