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장애인선교회가 얼마전 창립기념 및 헌당예배를 드렸다. 이 단체의 대표인 박모세 목사는 무역회사 수출부장으로 부족함이 없는 시절을 보내던 중 사고로 두 아이를 잃고 아내마저 중증장애인이 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모세 목사, 美 대통령 사회봉사상의 영예
미국예수교장로회 총회 이모세 목사(총회장)가 미 대통령 사회봉사상을 받았다. 이 목사는 “지난 10여년 간 한인 홈리스들과 마약·도박 중독자들을 섬기고 어려운 갈등을 겪는 가정을 도와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며 “목회자로서, 또 시민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 상을 받게 되어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험난한 세월 이기고 불치병 이기는 한의사로
전남 장흥군 장평면 진산리에서 태어나 친척 할아버지가 물려주신 한의학 관련 고서적을 통해 한의사의 꿈을 키워 온 김이주(사진) 원장. 시골에서 양방 병원 조수로 5년, 서울 동산한의원에서 10여년, 그러다 꿈에도 그리던 자신의 한의원을 오픈했지만 지하철 공사 사고로 타격을 받아 정리하고 미국행을 결정한다... 남가주 사랑의교회 새 담임에 노창수 목사 확정
지난 5월31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담임직을 사임한 노창수 목사가 3일(현지시간) 남가주 사랑의교회의 새 담임목사로 선임됐다. 미국장로회(PCA) 교단법에 따르면 목회자 청빙을 위한 공동의회는 등록 세례교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체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면 승인된다... 블루벨즈의 가수 서양훈에서 장로 서양훈으로 주를 찬양하다
60년대 가요계 스타로서 인기를 누리다 급작스레 도미한 후 미국에서 주님을 만나고 거듭난 체험을 한 가수 서양훈. 벌써 50년 전이다. 이제 LA 한인에게 가수 서양훈보다는 장로 서양훈이 더 익숙할 수 밖에 없는 세월이 흐른 것이다... 한인 넘어 타인종 향해, 전세계까지
한인타운을 강타했던 인종 갈등 4.29가 이제 20주년을 향해 가고 있다. 흑백의 갈등에서 시작됐지만 정작 피해는 한인이 고스란히 떠안아야 했던 비극적 사건이다... 美 동성애 교육 저지 서명 일단락, 한인교회 2만명 이상 서명
미국에서 공립학교 동성애 의무 교육을 골자로 한 SB48 법안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이 일단락됐다. 미국 교계를 중심으로 PRE 발의안과 Class Act가 서명운동에 돌입하면서 한인교회도 2만 서명을 목표로 동참했다.. 1세와 2세 한국어 찬양으로 하나되다
2세들이 1세들과 한국어로 함께 찬양드리고, 예배드리는 꿈을 품은지 24년. 이 꿈이 드디어 미주평안교회(송정명 목사)에서 지난 17일(현지시간) ‘섬김’이라는 주제의 ‘Youth Worship’ 행사로 이뤄졌다... 여성들이여 이방에 정의를 베풀라
말레이시아를 위한 기도에 남가주 교회 여성들이 하나됐다. 지난 3일 오전(현지시각) 올림픽장로교회에서는 한인교회여성연합회 남가주지부에서 주최하는 세계기도일예배가 있었다. 올해 교회 여성들은 말레이시아를 위해 기도했고 이 나라 여성들이 준비한 기도문을 나누고 중보기도 했다... 미주 성시화운동본부·홀리클럽 창립 9주년 및 이전 감사예배
2003년 설립된 이래 미주 지역을 거룩하게 변화시키는 운동을 주도해 온 미주 성시화운동본부와 홀리클럽이 창립 9주년을 맞이했다. 이 단체들은 지난 해에만 해도 사랑의 쌀 나눔 운동, 11.11.11 로즈볼 연합기도회, GKYM 청년 선교대회 등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보수 개혁주의 신앙으로 바른 신학 전수
보수 개혁주의 신앙에 바탕을 두고 신학박사, 상담학박사 학위까지 수여하는 주정부 인가 신학교, HORIZON신학대학 대학원의 총장 엄기환 목사를 만나봤다. 엄 목사는 현재 재외한인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총회장이기도 하다... 美 대학생, "탈북자 북송 반대"
중국 당국의 탈북자 강제북송에 반대하는 링크(LiNK, Liberty in North Korea) 회원들이 3월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하 현지시각) LA한인타운의 중국영사관 앞에서 “내 친구를 구해 주세요(Save My Friend)” 집회를 가졌다. 참여한 회원들은 한인 2세들이 중심이 됐고 백인들도 눈에 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