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미기총)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남가주 오렌지 카운티 갈보리새생명교회에서 제2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총회장으로 민승기 목사를 선출했다. 미기총은 정기총회를 통해 △미주 지역 교계 일치와 연합 △한인 이민교회 정체성 확립 △2세 지도자 양성 △원로 목회자 노후 대책 마련 △전 세계에 흩어진 디아스포라의 결집과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운동 전개 등을 결.. 미 전국 한인교회수 3,514개, 캘리포니아 1,008개로 가장 많아
비영리재단 재미한인기독교선교재단(KCMUSAㆍ이사장 박희민 목사)은 지난달 기준으로 "미 전국 한인 교회 수가 모두 3,514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주 별 한인교회수로는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캘리포니아가 1,008개로 가장 많았으며, 뉴욕이 2위로 280개, 3위 조지아가 194개, 4위 텍사스가 189개, 5위 일리노이가 172개 순이었다. 6위는 워싱턴주가 166개, 7위 뉴.. "세상 속에 변질되지 말고, 성령 안에 변화받으라"
충현선교교회(담임 민종기 목사)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호성기 목사(필라안디옥교회 담임)을 강사로 '변질되지 말고 변화받으라'는 주제로 교회 설립 34주년 기념 부흥회를 개최했다. '회복'을 주제로 한 이번 부흥 성회에서 호성기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목마름', '하나님을 향한 순전한 믿음', 성령 충만함과 기도'의 회복을 강조했다. 호 목사는 "우리 삶의 회복은 거룩하신 하나님 .. "하나님을 섬기고 선교에 힘쓰는 본질적 교회 돼야"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는 좋은마을교회(구 삼성장로교회) 신원규 목사를 만났다. 그는 교회 이름처럼 '좋은 사람들과 좋은 마음을 가지고 행복한 목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교회 놀이터에서 밝게 뛰노는 교회 아이들의 모습 때문인지 그의 모습이 더욱 평안해 보였다.남가주에서 20년 이상 살아온 사람들은 모두 알만큼 삼성장로교회는 유명한 교회였다. 1984년, 당시 29세였.. [인터뷰] 월드쉐어 USA 강태광 목사 "하이티 투찌에 마을에 희망을 전합니다"
월드쉐어 USA 강태광 목사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하이티 투찌에 마을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강 목사를 만나 월드쉐어의 투찌에 마을 개발 및 구호 사업에 대해 들어봤다. 하이티 투찌에 마을은 어떤 곳입니까? "하이티는 세계적으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입니다. 그중에서도 투찌에라는 마을은 쓰레기 더미 위에 마을이 형성된 곳입니다. 대략 100호 정도의 가정에 200여 명의 아이들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