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레녹스
    “코로나 사태, 현 시대의 거대한 확성기 역할”
    옥스포드 대학의 수학자이자 과학철학자인 존 레녹스(John Lennox)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상황과 관련, “이번 사태가 많은 시련을 주는 가운데 우리에게 인생의 가장 깊은 질문과 씨름하는 기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7일 보도했다...
  • 미국 제1연방고등법원
    ‘하나님 나를 도와주소서’ 미국 귀화 선서 계속된다
    미국 시민권 귀화선서에 "하나님 나를 도와주소서"(so help me God)라는 문구가 계속 포함될 것이라고 크리스천포스트가 6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미국 연방법원은 지난 3일 무신론자이자 프랑스 귀화 시민인 올가 폴 페리에 빌보(Olga Paule Perrier-Bilbo)가 해당 문구가 미국수정헌법 1조를 침해한다며 2017년 연방법원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 나아지리아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사망자 올해만 400명 넘어”
    나이지리아의 한 시민사회단체가 3월에 50 명, 4월 초 이틀 동안 10명 이상의 기독교인들이 급진적인 풀라니족(Fulani) 무장단체들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보고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7일 보도했다. 풀라니족은 무슬림 비율이 99%에 이른다. 또 2020년 초부터 서아프리카 국가에서 400명 이상의 기독교인이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nt 라이트 박사
    코로나가 하나님의 징벌? “성급한 결론 경계해야”
    코로나 바이러스의 팬더믹 유행으로 전세계에서 감염자와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류스 신학대학원 교수인 N.T.라이트(Wright) 박사가 코로나바이러스가 하나님의 징벌 혹은 어떠한 계시인지에 대해 성급하게 결론을 내리지 말 것을 경고했다...
  • 존 케이식 전 주지사
    존 케이식 전 주지사 “코로나 사태로 내 신앙 위치 고민”
    존 케이식(John Kasich) 전 오하이오 주지사가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한 공포가 자신의 신앙에 대한 깊은 질문을 하게 만들었다고 고백했다. 크리스천포스트와 USA투데이 등은 케이식 전 주지사가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던 시기에 6마일 이상 길을 걸어가던 중 “이 사회에서 우리는 어디쯤 있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내가 어디쯤 있는가 내내 생각했었다”고 회상했다고 전했다...
  • 미국 텍사스
    “기본권 침해” 美 목회자들, 소송으로 ‘예배권’ 되찾아
    미국 텍사스주 목회자들이 예배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던 지역 판사를 대상으로 주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 교회 예배를 ‘필수 사업’으로 분류하는 주지사의 지침을 이끌어 낸데 이어 다른 지역 판사를 대상으로도 소송을 이어간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다...
  • 기도손 기도
    미국인의 절반 이상이 COVID-19의 종식을 기도
    코로나19 사태 때 기도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가 미국인 1만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5%가 '코로나19 사태 종식을 기도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 밥 푸 목사
    “중국, 고용주에 기독교인 해고 압력 넣어 박해”
    중국의 기독교 박해가 기독교인들을 고용하는 업주에게 ‘사이비교’라는 이유를 들어 당국이 압력을 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2일 보도했다. 박해감시단체인 차이나 에이드(China Aid)에 따르면 광둥성 혜산시 펑러교회(Fengle Church)에 다니는 루안 하오난(Ruan Haonan)은 2017년 6월 ‘불법적 사이비교 조직 및 활동’ 혐의로 한 달간 구금됐다...
  • 병원 기독교
    병원 주변에서 의료진과 환자 위해 기도하는 기독교인들
    미국 전역의 기독교인들이 병원 주변에 모여 의료진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들을 위해 기도한 영상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미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수가 급격히 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내 기독교인들은 조지아주의 올바니시, 플로리다 키시미시, 앨라배마주의 알렉산더시에 위치한 병원 밖에 모여 다함께 손을 뻗어 기도하는 플래시몹을 전개했고 해당 영상들은 곳곳에 퍼지며 많은 이들의 격려를 받고 ..
  • 월드비전 이그나이트 채플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학생들 위한 채플 시리즈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성도들의 교회활동이 제한된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일환으로 복음주의 자선단체인 월드비전이 8주간의 온라인 예배 시리즈와 교육과정 자료를 제작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번에 선보인 월드비전 이그나이트(World Vision Ignite)는 학생과 학교에 무료 온라인 자원을 제공하는 통합 프로그램으로써, 매주 예배 자료를 찾고 있는 기독교 학교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채플..
  • 갈보리교회 에스카밀라 목사
    미국 대형교회 목사, 코로나 감염으로 별세
    미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목회자들의 안타까운 사망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일리노이주 나페르빌(Naperville)의 갈보리교회(Calvary Church)에서 40년 이상 사역했던 에인절 에스카밀라(Angel Escamilla) 목사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지 일주일 만인 지난 3월 29일 밤(현지시간) 6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갈보리교회는 6천명 규모의 교..
  • 이라크 기독교인
    “기독교인들·소수 종교인들 직면한 억압과 박해에 관심 촉구”
    2년마다 발표되고 있는 ‘2018 종교자유보고서’는 전 세계 196개국을 상대로 소수 종교인들이 정부나 테러단체들로부터 받고 있는 박해의 실상을 발표했다고 25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기독교인들을 비롯한 소수 종교인들이 테러의 위험과 함께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폭력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또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이슬람국가(IS) 테러조직이 패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