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문안교회(담임목사 이상학)는 오는 6월 1-2일 새문안교회 4층 대예배실에서 ‘언더우드가 꿈꾼 ‘크리스천 코리아’(Underwood and Ecumenism, Now and Future)‘라는 주제로 제15회 언더우드국제심포지엄을 열고 언더우드와 에큐메니즘(교회의 연합과 일치 운동)을 다룬다. 언더우드국제심포지엄은 언더우드 선교사의 선교 열정과 헌신을 기념하기 위해 언더우드 선교사를 배출한.. 구원파 계열 한 교회서 여고생 숨져… 경찰, 50대 신도 학대 혐의 체포
인천 남동구 구월동 소재의 한 구원파 계열 교회에서 온몸에 멍이 든 채 병원으로 이송된 여고생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학대 혐의로 체포된 50대 신도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증거 분석에 나섰다. 이 교회는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박옥수 계열의 구원파 소속인 것으로 파악됐다... “믿음을 삶으로 드러내는 국회의원 더 많아지길”
국회의원 한국윤리대상 시상식이 1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바른성문화를위한시민연합(바성연), 바른인권여성연합,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진평연), 한국교회다음세대지킴이연합(한다연),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행동하는프로라이프가 참여하는 한국윤리단체연합이 주최했다. 이 단체.. 한교총 ‘우리 마을 공감음악회’ 5월부터 시작
2024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우리 마을 공감음악회’(이하 공감음악회)가 5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40차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더불어배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감음악회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오픈 스페이스(Open Space)로 활용하여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치유와 회복, 공동체 의식.. 계명대, ‘성경의 역사’ 주제 제4회 동천포럼 최근 성료
대구 계명대학교는 창립 125주년을 맞아 최근 계명대 성서캠퍼스 동천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성경의 역사’를 주제로 제4회 동천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동천포럼은 목사로서 계명대와 지역 기독교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동천(東泉) 정순모 학교법인 계명대 이사장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 행사는 계명대가 기독교 정신에 의해 설립되고 성장해 왔음을 선언하고 그 정신을 .. 조희연 교육감, 서울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재의 요구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이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이하 ‘폐지조례안’)에 대한 재의를 요구할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4월 26일 제323회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의결된 ‘폐지조례안’에 대한 재의 요구를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산 안창호 창립’ 흥사단, 창립 111주년 기념식 성료
독립운동에 뿌리를 둔 흥사단(이사장 조성두)은 대학로 흥사단 본부에서 ‘흥사단 창립 11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현장과 온라인 화상을 통해 국내지부, 미주위원부, 상해지부 등 200여 명의 흥사단 단우들과 시민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약법과 도산의 말씀 낭독, 명예단우 추대식, 창립기념 포상, 3개 위원회(세계대회준비위원회, 시민운동발전위원회, 교육수련혁신위원회).. “DEI 정책, 특정 집단이나 계층 위해 편협한 역차별 조장”
서울대 노아팀(NCA)과 인권윤리포럼 후원으로 노아세계관강연회가 최근 서울대에서 열렸다. 앞서 서울대 다양성위원회는 오는 20~24일 SNU Cultural Diversity Week를 실시하고 ‘다양성 이슈화(Diversity Matters)’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인데, 이에 대해 노아세계관강연회 측은 다양성을 빌미로 젠더 이슈를 부각한 행사라고 비판했다... 2024 청소년사역자협의회 TED 세미나 성료
청소년사역자협의회(이하 청사협)는 최근 장로회신학대학교(이하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 새문안홀에서 장신대 기독교교육연구원과 공동 주최로 ‘2024 청소년 사역 TED세미나’를 열었다. 청사협이 기획하고 기독교교육연구원과의 공동 주최를 통해 열린 이번 TED 세미나는 청소년 사역에 대한 노하우를 회원단체 대표들의 TED 형식으로 공유했다... 80대 女 전도사, ‘여성 안수’에 “지위 상관 없어, 사명 따라 상급 받아”
올해로 83세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오정호 목사) 남대구노회 논공교회 오홍연 여성 전도사는 최근 교단 일각에서 여성 목사 안수를 허락해달라는 목소리에 대해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는 잠언 31장 30절의 말씀을 인용하며 “내가 어떤 위치에 있든 주께 하듯 열심으로 주님을 섬기면 하나님께 칭찬을 받는다. 하나님 앞에..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2024년 제17차 정기학술대회 개최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이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오는 17일 제17차 정기학술대회가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숭실인문학의 전통: 어제와 내일–학문후속세대가 묻고 원로교수가 답하다’로, 전은경 명예교수(영어영문학), 유영렬 명예교수(사학과), 정세근 교수(충북대 철학과)가 발표자로 참여한다... 한국VOM “中, 인터넷 검색서 루터나 칼빈 같은 단어 검열”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16세기 종교 개혁가 마틴 루터(Martin Luther)와 존 칼빈(John Calvin)에 관한 자료를 검색하고 번역하려던 중국의 한 인터넷 사용자가 지난달 ‘중국 공산당 인터넷 감시국’으로부터 엄중한 경고를 받았다고 14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