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외국인 개그맨 샘 해밍턴은 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천기누설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공개하며 눈물을 흘렸다. 샘 해밍턴은 힘들었던 인생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도 "내가 힘들게 겪은 일이 많아서 그런지 남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게 정말 고맙고 행복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살인진드기' 공포 확산…고열+위장증세 동반
일명 '살인 진드기' 바이러스가 한국에서도 발견돼 비상이 걸렸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풀숲이나 야산에 서식하는 '작은소참진드기'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가 발견됐다"며 현재 이 진드기가 전국적으로 퍼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낸시랭·변희재 '설전' 종료..."당신이 이겼어" 항복선언
팝 아티스트 낸시랭(34·본명 박혜령)이 변희재(39) 미디어워치 대표와의 계속되던 감정싸움 끝에 SNS 설전에서 패배를 인정했다... 키즈카페서 놀던 8세女… 전동기차에 머리 맞아 숨져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놀던 8살 여자 아이가 전동기차 천장에 머리를 부딪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4일 오후 6시 전북 전주에 있는 한 키즈카페에서 초등학교 1학년인 김모(8) 양이 또래 10여명과 전동기차를 밀며 놀던 중 천장에 머리를 부딪혀 쓰러졌다. 이를 발견한 카페 직원이 피를 흘린 채 누워 있는 김 양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김 양은 끝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