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체스터 지역 코로나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인근에 있는 한인교회인 한인동산교회(담임 이풍삼 목사)가 코로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부서 주일예배를 제외한 교회 내 모든 모임을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한인동산교회는 오는 15일부터 1,2부 주일예배를 비롯해 유아부, 유초등부, 중고등부, EM부, 장애우 사랑의 교실 예배만 주일에 드리고, 이외의 수요예배, 새벽예배.. 뉴욕교협, 대구경북 코로나 극복 위한 모금 당부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민석 목사)가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을 위한 특별모금운동을 전개한다. 뉴욕교협은 5일 “코로나가 한국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유례없는 공중보건 비상사태의 위기에 처해있다”면서 “특히 대구, 경북의 경우 이로 인해 경제는 거의 마비상태에 빠지고 주민들은 공포와 두려움 속에서 하루하루를 견디고 있다”면서 모금의 이유를 설명했다... 美서도 코로나19로 사망… 한인교회들도 긴장
미국 워싱턴주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처음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가 미국 본토에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민교회들 또한 긴장하고 있다. 미국 첫 사망자가 발생한 이후 처음 드렸던 1일 주일예배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교회마다 코로나19 예방법을 공지하는 등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다. 이 같은 가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