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지나고 있다. 절망이 아니다. 이 시간은 축복으로 가는 감춰진 시간”이라며 “한국교회는 더더욱 위기일 수 없다. 지금까지 더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죽음에서 일어났고 곤고함을 떨쳐냈다. 한국교회는 언제든지 일어서왔다”.. 합동, ‘코로나 사태’ 속 목사장로기도회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29일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우리를 회복시키소서’라는 주제로 제57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를 개최했다. 교단에서 정기총회 다음으로 큰 행사인 이 기도회는 원래 매년 5월 중 열렸지만,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연기돼 이날부터 7월 1일까지 2박3일간 진행된다. 참석 인원도 거리두기로 인해 예년에 비해 축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