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타당성 관련 감사보고서 의결을 다시 시도하기로 한 19일 오후 경주시 양남면 월성원자력발전소에 운전이 영구정지된 '월성 1호기'가 보이고 있다. 2020.10.19.lmy@newsis.com](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70771/1-19-1-2020-10-19-lmy-newsis-com.jpg?w=188&h=125&l=46&t=62)
1년 넘게 끌어온 감사원의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조기 폐쇄' 감사 결과가 20일 오후 2시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련 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감사원은 전날 열린 감사위원회에서 최재형 감사원장과 감사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관련 감사보고서를 의결했다... 인천서 신성약품 유통 독감백신 접종 17세 男 사망
인천광역시에서 인플루엔자(계절 독감) 예방접종을 받은 17세 남성이 사망했다. 사망자가 접종받은 백신은 신성약품에서 유통을 했던 무료 독감 백신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수사 안 해 " vs "중상모략"…秋·尹, 한 명은 크게 다친다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가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의 자리마저 흔드는 모양새다. 야권 정치인과 검사의 비리를 수사하지 않았다는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의혹 제기에 윤석열 검찰총장은 직을 걸 기세로 반박하고 나섰다... "윤석열, 언론보도로 알아"… 검찰 '檢비위 의혹' 보고 덮었다?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 핵심 인물로 지목되는 김봉현(46)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을 감찰한 법무부의 "검찰이 검사 비위 의혹 수사에 소홀했다"는 결론에 대해 대검찰청이 "윤석열 검찰총장은 언론보도로 최초 인지 후 철저 수사를 지시했다"고 해명했다... 佛역사교사 참수·살해범, SNS에 잘린 머리 사진 게시
이슬람 예지자 무함마드의 커리커처에 대한 토론 수업을 벌인 역사 교사 사뮤엘 파티를 거리에서 참수 살해한 체첸 출신의 18살 난민은 범행 직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참수한 희생자의 머리 사진과 함께 "나는 감히 무함마드를 모독한 지옥에서 온 개를 처형했다"는 글을 올려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음을 과시했다고 프랑스 검찰이.. 佛서 역사교사가 거리서 참수·피살되는 충격적 사건 발생
프랑스 파리의 북부 교외에서 16일(현지시간) 수업 시간 중 이슬람 예지자 무함마드의 캐리커처에 대해 학생들과 토론을 벌인 역사 교사가 목이 잘려 살해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8·15비대위 “집회를 왜 막나… 코로나 독재” 불복 소송
주말도심 집회가 금지된 가운데, 해당 단체가 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집회 금지에 불복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단체는 25일 집회에 대한 소송만 제기, 결과와 상관없이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조정래 “무례” vs 진중권 “광기”... ‘토착왜구’는 누구인가
지난 15일 오전 조정래는 진중권 전 교수를 향해 “무례하다며 명예훼손을 시킨 법적 책임을 분명히 물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조씨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저를 비난하고 대통령 딸까지 끌어다가 조롱하고 그랬는데 그 사람.. 경기 재활병원 32명 확진… 요양병원·이마트·카지노바 집단감염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 후 일주일이 지나면서 단계 변화에 따른 영향이 본격화될 시기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용한 전파의 종착역처럼 요양병원과 재활병원같은 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며 긴장을 늦춰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2030 확진 비율 22%→31% "대유행 막아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지만 20~30대 중심 젊은층 확진자 비율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42명 헌혈 후 다른 환자에 수혈 45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42명이 헌혈을 하고, 이들의 혈액으로 만든 제제 중 45건이 다른 환자에게 수혈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원순 사망 100일…밝혀진 것 없이 피해자만 '눈물의 삶'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사망한지 16일로 딱 100일째가 된다. 하지만 박 전 시장을 둘러싼 수사는 여전히 난항이고, 그러는 사이 피해자의 고통만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