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인권센터는 18일 '이석기 내란음모사건' 관련한 법원의 선고에 대해 논평을 발표했다... "조용기 목사와 소문 사실 아니다…엎드려 사과드려"
소설 '빠리의 나비부인'의 저자인 재불 성악가 정귀선(68) 씨가 자신의 소설로 인해 물의를 일으켰다고 사과했다. 정 씨는 "허구의 창작 내용을 진실인 것처럼 유포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일부 장로들의 처벌과 조용기 목사와 본인 및 한국교회의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해 나와 조 목사, 교회의 명예를 훼손한 이들은 반드시 처벌받아야 한다"고 18일 국민일보를 통해 밝혔다.. 나사렛대, 교직원 영성훈련 실시
나사렛대(총장 신민규)가 17일 나사렛관 6층 패치홀에서 '2013학년도 동계 교직원 영성훈련'을 실시했다. 교직원의 단합된 위기극복의식으로 최근 고조되고 있는 대학사회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18일까지 실시된다... 성지순례 여행사들 "깊은 애도", 파장에 촉각
성지순례 전문 여행사들은 16일(현지시간) 이집트에서 발생한 폭탄테러에 대해 "크게 당황스럽다"는 반응과 더불어 깊은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 교계 한목소리 "반인륜적인 범죄" 강력히 성토
한국교회언론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가 17일 "테러는 어떤 명분일지라도 정당화 될 수 없는 범죄 행위"라며 이집트 성지순례객 폭탄테러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했다. 언론회는 "지난 16일 이집트 북부 시나이반도 타바시 인근에서 발생한 관광버스 테러에 대하여 규탄한다"며 "테러는 어떤 명분일지라도 정당화 될 수 없는 범죄 행위이다. 테러는 문명화된 현대에 가장 야만적인 행동이며 인류 공.. 한교연, '3.1절 기념 예배' 단독 추진한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이하 한교연)이 '3.1절 연합예배'를 독자적으로 추진한다. 앞서 한교연은 애국단체총협의회(애총협)와 함께 이 행사를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기총이 애총협과 공동 주최를 먼저 합의했으며 지금까지 준비해왔다고 밝혀, 논란이 불거졌다... 제대로 된 종말론으로 이단·사이비 폐해 치료해야
종말론은 한국교회가 잘 다루지 않는 민감한 주제로, 지금까지 교회가 외면하는 동안 이단·사이비의 전유물이 돼 거론하기조차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 하지만 독일의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은 이 쉽지 않은 주제인 '종말론'을 다루며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내용과 삼위일체론적 공간이해의 결합으로 해석했다... 브라이언 오서, 김연아 이어 하뉴까지 '金 제조기'
김연아의 전 스승이었던 브라이언 오서 코치가 두 대회 연속 올림픽 우승자를 만들었다. 브라이언 오서(51·캐나다) 코치는 4년 전 김연아(24)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하며 지도자로서의 능력을 다시 인정받았다... 목사 서세원, '건국대통령 이승만' 연출
코메디언 출신인 서세원 목사(58)가 이승만 초대 대통령을 모델로 한 영화 <건국대통령 이승만>의 연출을 맡는다. 서세원은 2004년 '도마 안중근', 2010년 '젓가락'을 연출한 지 4년 만에 이 영화 총감독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주영(72) 건국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가 이승만을 연구하는 20여명의 전문가에게 자문, 시나리오 작업 중이다... 교단장들 "진보 보수 떠나 하나의 연합기구 소망"
한국교회 주요 교단장들과 연합기관장들은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연합기구 필요성에 대해 대부분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사참배'의 불편한 진실....역사적 잔재 남아 있어
'신사참배'로 인한 분열을 극복하고 참 교회상을 회복하기 위해 내적 회개를 동반한 공적 회개가 절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 예장합동 측 참여요청
'2014년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준비위, 대표대회장 장종현 목사)가 14일 아침 서울 정동 한식당 '달개비'에서 모임을 갖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와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안명환 목사) 참여를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