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상품전략팀 직원(오른쪽)이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실로암 시각장애인 복지관에서 한 시각 장애인에게 삼성전자 스마트TV의 접근성 기능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삼성전자, 시청각 장애인용 TV 공급
    삼성전자는 28일 시청각 장애인용 TV를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방송통신위원회의 '2020년 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 사업' 공급자로 선정됐다. 사업 계획에 따라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소득 수준과 장애 정도 등을 고려해 우선 보급 대상자를 선정하고, 삼성전자가 올해 말까지 시청각 장애인용 TV 1만5천 대를 공급한다...
  • ‘코로나19 실직자’ 채용한 중소기업, 정부가 지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 등을 채용하는 중소·중견기업에 정부가 인건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특별고용촉진 장려금' 사업이 시행됐다. 고용노동부는 27일, 특별고용촉진 장려금 사업을 올해 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 만 75세 이상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서울시가 부양할 능력이 갖춘 자녀가 있다는 이유로 기초생활수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만 75세 이상 노인들에게도 생계급여를 지급한다. 서울시는 오는 8월부터 '서울형 기초보장제도'의 만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한다고 27일 밝혔다...
  • 구순구개열 치료를 위해 한국으로 데려온 아시아 어린이들
    “하나님은 치유하시고, 우리들은 봉사합니다”
    다일복지재단이 설립한 다일천사병원은 병원 문턱이 높아 진료를 받지 못하는 외국인 노동자와 무의탁 노인, 취약계층을 위한 최초이자 유일한 개신교 전액 무료병원이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치유하시고, 사명 받은 우리들은 봉사하겠습니다'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가장 작은 자를 섬기는 다일천사병원 김현자 부원장을 만났다. 아래는 일문일답...
  •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현대차의 쏠라티 미니밴
    현대차-서울관광재단, 관광약자 여행 활동 지원
    현대차와 서울관광재단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관광약자들이 불편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현대차는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 유니버설 관광환경 및 관광약자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박람회 게시대에서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서울시, 청년 5천 명 뽑는다, 실효성은 ‘물음표’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청년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총 5천 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청년층들은 "일회성 복지에 가까운 임시 일자리보다 장기적인 안목에서 실효성 있는 일자리를 만들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 한 눈에 보는 복지서비스 아동·청소년 편⑫
    우리나라 복지서비스 중 청소년을 위한 상담 지원 제도를 알아보자.학교 부적응 학생 및 위기군 학생에 대한 상담활동을 통해 학교 부적응 조기 진단 및 치유를 목적으로 한다.누가 받을 수 있나 학습부진, 학교폭력, 대인관계 미숙 등으로 인한 학교 부적응 학생 및 위기학생, 일반학생..
  • 통계청
    졸업 후 취업 못 한 청년 166만 명… 역대 최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당시, 제 1공약의 제목은 '일자리를 책임지는 대한민국'이었다. 그러나 3년이 흐른 지금, 40대 고용률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데 이어, 청년 실업률마저 사상 최악의 수치를 기록했다...
  • 외국인에게 전화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사회적기업 ‘코리안앳유어도어’ 소속 장애인 한국어 교원들과 임직원
    세종학당재단, 장애인과 함께 외국인 대상 전화 한국어 교육
    한국어 보급 공공기관인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 이하 재단)이 장애인과 함께 하는 전화 한국어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베트남 하이퐁 지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는 하이퐁 한국어 교육 사회공헌(CSR)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 LG디스플레이, 호주뉴질랜드은행,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후원한다...
  • ‘임산부·영아 건강관리 지원’ 19개 지자체서 시범사업
    보건복지부는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찾아가 건강관리를 해주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2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5월 포용국가 아동정책을 발표하면서 아동 건강의 시작점인 임신단계부터 영아의 건강을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해왔다...
  • 유아교육법 위반 시,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유치원이 유아교육법을 어겨 행정처분을 받을 경우 위반행위와 유치원 명칭 등이 교육청 홈페이지에 3년간 공개된다. 교육부는 21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유아교육법 시행령'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은 유치원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유치원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유아교육법 위반 행위로 처분을 받을 경우 해당 정보도 공표하도록 했다...
  •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모습
    서울 지하철 내 심정지 환자 구조, 5년간 143건
    지난 4일 새벽 5시 49분, 지하철 4호선 노원역에 진입하던 전동차 내에서 한 7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졌다. 놀란 승객들의 연락을 받고 출동한 노원역 직원 세 명은 119에 신고 후, 쓰러진 승객의 가슴을 강하게 압박했다. 직원들은 도움을 주겠다는 다른 승객들과 번갈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후 역사 내 비치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가져와 사용하자 승객은 다행히 숨을 다시 쉬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