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인 김강산(파키스탄명 찌마 패설) 씨가 13일 20대 총선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로 신청해 기독교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파키스탄 출신 사업가인 김강산 씨는 경북 경산에서 해외에 중장비를 수출하는 업체를 운영 중이며, 한국인 아내와 2005년 결혼해 한국 국적을 갖고 있다. 김강산 씨는 지난 2012년 제19대 총선 때 최경환 의원의 선거 유세를 도왔고, 같은해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 여의도순복음교회, 세무조사 설 관련 적극 해명
여의도순복음교회(당회장 이영훈 목사) 세무조사 설과 관련, 교회 측이 해당 보도를 한 매체에 대한 반박 보도자료를 배포해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먼저 한겨레는 13일 주일 저녁 "[단독] 국세청, 순복음교회 첫 세무조사"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영훈 목사가 13일 열린 ‘2015년 교회결산보고’ 당회 회의에서 "곧 국세청 세무조사가 들어온다. 국민일보 빌딩 본사 11층에 공간을 마련하라"고.. 이영훈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세무조사 들어올 것"
여의도순복음교회(당회장 이영훈 목사)에 세무조사가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13일 일간지들은 이날 열린 교회 당회에서 이영훈 목사가 "곧 국세청 세무조사가 들어온다"는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檢, 여중생 딸 치사·유기 신학교수 부부에 '살인죄' 아닌 '아동학대치사죄' 적용
여중생 딸 폭행치사·시신유기 엽기사건의 주인공 신학교수 부부에 대해 검찰이 살인죄가 아닌 아동학대치사죄 등으로 구속 기소했다. 당초 경찰은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때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죄' 대신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었다. 정황 상 신학교수 부부가 딸의 생명에 지장이 있을 줄 알면서도 범행을 저질렀다고 봤기 때문이다... 종자연, 일부 기독 의원들 '정교분리·종교중립 위반'이라며 공격
끊임없이 기독교를 공격해 왔던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하 종자연)이 총선을 앞두고 이번에는 기독 의원들을 공격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종자연은 26일 "다가올 20대 총선 예비후보자 중 정교분리, 종교중립 위반으로 국민의 대표가 될 자격이 없는 낙천 대상 후보자의 명단과 위반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히고, 김을동(새누리당) 김진표(더민주당) 박성중(새누리당) 안상수.. 장헌일 원장, 19대 국회의원 종합의정활동평가 헌정대상 시상
국회의원 의정활동(제19대 4개년 전체)평가 및 헌정대상 시상식이 지난 26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은 제15대 국회이후 18년째 전국 270개 시민사회단체 연대체인 국정감사NGO모니터단(공동단장 김대인 총재, 장헌일 한국기독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 외 20단체 대표)의 주관단체로 활동하면서, 매년 가을정기국회 때마다 국감현장에서.. 정부, 對테러 방지 위해 이슬람 송금 시스템 '하왈라' 단속령
정부가 對테러 예방을 위해 이슬람 금융인 '하왈라'(Hawala) 단속령을 발표했다. 아랍어로 '신뢰'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하왈라는 은행을 직접 통하지 않고 전 세계 어느 곳에서도 입출금이 가능한 이슬람 전통 송금 시스템으로, 서구식 은행제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이슬람권에서 발생한 사설 외환송금 시스템이다... 전북도 지역 에이즈 부추기는 '데이트·동성애 앱' 우려 확산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 감염을 부추기는 '데이트-동성애 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전북중앙신문에 따르면, 전북지역에서 에이즈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최근 신종 데이트 앱으로 인한 무분별한 성접촉이 증가해 에이즈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한다... 지인의 딸 강제 성추행 했던 선교사 '실형' 확정
지인의 딸을 강제로 추행했던 한 선교사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22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J선교사(68)의 상고심에서 징역 4년의 원심을 확정했다고 했다... 여중생 딸 폭행치사·시신유기 신학교수, 추가 조사 위해 구속기간 연장
여중생 딸을 폭행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11개월 동안 유기한 죄로 구속된 서울신대 이 모 교수와 계모의 구속기간이 연장됐다.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1부(이상억 부장검사)는 19일 살인 및 사체유기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이 교수(47)와 계모(40)의.. 대구시, 한국형 할랄 6차산업 육성 사업 결국 '철회'
대구시가 지역발전위원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국형 할랄 6차산업 육성'사업에 대해 할랄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 부족 등 시민반대 의견을 받아들여 사업철회를 결정했다. 대구시는 '한국형 할랄 6차산업 육성'사업을 참여 지자체.. 여중생 딸 폭행치사·시신 유기 신학교수, '살인죄'로 검찰에 송치
여중생 딸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하고, 그 시신을 11개월 동안 유기했던 엽기 사건의 주인공 신학교수 부부에게 '아동학대치사죄'가 아닌, 살인죄가 적용됐다. 경찰은 12일 신학교수 이 모 목사(47)와 그의 부인이며 사망한 여중생의 계모(40)에게 살인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