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민
    평화나무 “합동 김종준 총회장 등 12명 고발할 것”
    시민단체 평화나무가 다음날 4·15 총선을 앞두고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등의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목사들을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 등에 고발할 예정이다. 13일 오전 평화나무는 서울 마포구 벙커1교회에서 '교회 내 불법 선거운동 고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고발 대상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 합동 반기독교세력대응위원장 이성화 목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
  • 27일 오후 광주 북구 신천지 베드로지성전 입구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현수막이 걸려있다.
    광주시, 신천지 시설 행사 개최할 시 즉각 폐쇄
    광주시는 신천지가 창립일에 행사를 개최할 경우 즉각 폐쇄조치 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13일 브리핑에서 “14일 신천지 창립일을 기념해서 소규모 회합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며 “신천지 광주 측이 창립일 예배 등 모임은 하지 않는다고 통보를 했다”고 했다. 이어 “소규모 또는 가족 단위로 행사를 할 수 있어 시와 각 자치구는 경찰과 협조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며 “시설폐쇄 조치된 집합시..
  • 기독자유통일당 21대 총선 정책 발표
    “자유민주 수호” 기독자유통일당 총선 출사표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이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사에서 선거대책위원장 추대식 및 제21대 총선 정당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당은 정당정책을 크게 네 가지로 소개했다. 신앙의 자유 수호 생명가치 존중 자유민주주의 수호 복음·자유평화통일이다. 이런 정책 아래서 먼저 신앙의 자유를 소호하기 위해 차별금지법 제정을 저지하고, 내 동성 간 성행위를 금지한 군형법 92조 6을 유지하며..
  • 신천지 베드로지성전, 광주 북구
    광주 신천지 신도, 코로나19 완치 판정 받고 다시 양성
    광주에서 신천지 신도 중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뒤 격리해제 됐지만 이후 다시 양성 판정을 받고 재입원했다. 보건 당국은 이에 격리 해제 기준 강화에 나섰다. 광주시는 12일 신천지 광주신도 첫 확진자인 A(30)씨는 지난달 20일 첫 확진 이후 빛고을전남대병원을 거쳐 이달 5일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후 서구 풍암동 자택에서 자가격리 능동 감시에 들어갔지만 다시 확진 판정을 받아 11일..
  • 구세군 2020 설맞이 나눔행사
    구세군, 코로나19로 인한 영상예배 3월 말까지 연장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장만희, 이하 구세군)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군국 차원에서 영상을 제작해 지난 3월 1일과 8일 2주간의 주일예배를 영상예배로 대체한 바 있다. 그러나 확진자가 증가되고 상황이 더 어려워짐에 따라 구세군은 성도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영상예배 대체를 이달(3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3월 이후에는..
  • 제2차 청춘반환소송 신천지 피해자 증언
    “신천지에서 몸과 마음 다 망가져… 피해보상 청구”
    피해자 부모 오윤희 씨는 “2019년 남편이 명예퇴직한 후 딸이 신천지에 빠졌다. 신천지는 딸에게 (부모가) 신앙을 방해하면 가출하라고까지 종용했다”며 “사이비 집단 신천지를 해체시켜 달라”고 했다. 아울러 “국민들을 품어주고 보듬어 주지 못한다면 어찌 나라다운 나라인가”라며 “대한민국이 정의의 이름으로 신천지 때문에 가출한 아이들과 부모들이 생겨나지 않도록 해 달라”고 촉구했다...
  • 전피연 제 2차 청춘반환 소송
    “신천지 모략전도, ‘종교의 자유’ 훼손”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이하 전피연)가 신천지에 대한 제2차 청춘반환소송을 제기하며 12일 오전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앞서 전피연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배임·횡령 혐의로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를 고발하기도 했었다...
  • 권영진 대구시장이 11일 오전 정례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관련 현황을 발표하고 있다.
    “한마음아파트 종교란, 다수 신천지 교인 허위 기재”
    권영진 대구시장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한마음 아파트에 대해 “입주자 신청서에 종교란이 있다는 일부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그는 “입주 후 작성하는 입주자 관리카드에는 종교란이 있었다”며 “신천지 교인 입주자 90명의 관리카드 분석 결과 기독교 24명, 무교 35명, 공란 25명, 천주교와 불교 각각 3명씩”이라고 했다. 이어 “신천지 교인이라는 사실..
  • 영화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   시청자들의 끊임없는 요청으로 이번 주말도 무료 온라인 상영!
    영화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 연장 무료 온라인 상영
    각종 국제 기독교 영화제 수상작인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의 무료 온라인 관람 조회 수가 지난 2주간 23,000회를 기록했다. 이에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은 이번 주말인 3월 13일(금)부터 16일(월)까지 무료 상영을 연장하기로 했다 (www.vomkorea.com/tfc). 이 영화는 방문신청을 한 교회나 단체, 소그룹을 대상으로 상영해왔다. 그러..
  • 신천지
    학복협, 새 학기 앞두고 ‘신천지’ 주의 당부
    학원복음화협의회(공동대표 화종부 목사, 이하 학복협)가 코로나19 사태로 캠퍼스 개강이 늦춰진 가운데, 캠퍼스 및 교회 청년대학부의 피해를 막고자 ‘이단경계주의보’를 발령했다. 특히 학복협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신천지에 대해 “성경 외 ‘신탄’, ‘계시록의 진상’이라는 책을 가지고 성경은 비유와 상징이라면서 자의적인 성경 풀이를 시도한다”며..
  • 경남기독교총연합회가 김경수 경남도에 마스크 1만 매를 기탁했다.
    경남 개신교계, 마스크 1만 장 기탁
    경남기독교총연합회(이하 경기총)는 9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김경수 도지사에게 마스크 1만 매를 기탁했다. 이날 기증된 마스크는 도내 16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중 방문자 수가 많은 곳부터 우선 공급된다. 경기총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안정되기를 바란다”며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도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했다”고 했다. 김경수 ..
  • 10일 전북도청 접견실에서 송하진 도지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전주노회 이준철 장로, 김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해 성금 1500만원을 기탁 행사를 가지고 있다.
    전북 개신교계, 코로나19 방역 위해 성금 1500만원 기탁
    전북 개신교계는 10일 도청에서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용된다고 전북도는 밝혔다. 또한 송하진 전북도지사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대응을 위한 호소에 뜻을 같이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전주노회 이준철 장로, 김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