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 합동 통합
    교인 수 주는데 목사는 늘어… “소수정예 신학교육을”
    국내 한 신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목사 후보생 A씨는 한 교회의 파트전도사 모집 공고에 지원했다. 하지만 지원율이 대략 1:100이라는 소식을 들었다. A씨는 “동기생 대부분이 학교 장학금과 월급을 잘 챙겨주는 대형교회로 전도사 실습이나 부목사로 사역하기를 원한다”며 “파트 전도사로 사역할 때 마련해야 할 장학금을 대형교회에서 지원해주는 등 여러 이점이 있다”고 했다...
  • 제81회 한국실천신학회 정기학술대회
    “코로나19 시대, 교회의 섬김 더욱 요구돼”
    제81회 한국실천신학회 정기학술대회가 25일 오전 ‘코로나 팬데믹 극복을 위한 교회와 실천신학’이라는 주제로 춘천동부교회(담임 김한호 목사)와 유튜브·Zoom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첫 발제자로 나선 김한호 목사(서울장신대, 춘천동부교회)는 ‘코로나 시대의 디아코니아 목회’라는 제목의 발제에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조치는..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추석 맞아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에게 추석 선물 전달돼 "아들아, 하늘에서도 행복한 추석 보내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추석 맞아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에 선물 전달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따르면, 2011년 1월의 어느 아침, 장부순 씨(78세)는 잠든 아들을 깨워 첫 끼니를 챙겨줄 참이었다. 그러나 아들 이종훈 씨는 어머니가 정성스레 차린 아침 식사를 끝내 먹지 못했다. 컴퓨터 개발자였던 종훈 씨는 당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을 준비를 하느라 몸이 고달플 정도로 일에 매달리던 중이었다. 그러다 사고가 터졌다. 밤새 작업을 하던 종훈 씨가 뇌출혈로..
  • 밀알복지재단, 제7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 온라인 시상식 개최
    밀알복지재단, 제7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 온라인 시상식 개최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이하 재단)은 제7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 시상식을 최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재단 측은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은 장애인과 관련된 일상 속 이야기들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역대 최다인 486 점의 작품이 접수됐다”고 했다. 이날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성산생명윤리연구소산, 프란시스 쉐퍼 특강 3기
    이상원 교수의 ‘프란시스 쉐퍼 특강’, 낙태와 동성애에 대해 답하다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이명진)에서 이상원 교수의 ‘프란시스 쉐퍼 특강’을 다음달 16일부터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총 5차례 진행한다. 해당 특강은 온라인 강의 병행으로 첫 강의와 마지막 강의만 서울역 공항철도 회의실(AREX4)에서 대면강의로 진행된다...
  • 가수 최성봉
    ‘암투병’ 최성봉 “살아 숨쉬는 동안 노래 하고 싶다”… 10억 펀딩 오픈
    가수 최성봉이 최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첫 정규 앨범 제작을 위한 10억 짜리 펀딩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최성봉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데뷔 10년 만에 첫 정규앨범과 뮤직비디오를 만들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삶과 죽음 사이에서 꿈을 향해 달려가는 가수 최성봉의 희망 프로젝트’를 오픈했습니다”라고 했다...
  • 박주민 의원 평등법 국회 국민동의 청원
    박주민 의원 대표발의 평등법안 반대 청원에 10만 동의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등 13명의 국회의원이 지난 8월 9일 발의한 ‘평등에 관한 법률안’(평등법안)을 반대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23일 10만 명의 동의를 얻었다. 이에 따라 이 청원은 국회 소관 상임위인 법제사법위원회의 심사를 거치게 된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대표발의했던 동명의 법안에 대한 반대 청원도 지난 6월 10만 명의 동의를 받았었다...
  • 광림교회, 나눔박스 전달
    광림교회, 이웃·해외 선교사 돕기 위한 광림 선한나눔운동 진행
    광림교회(담임목사 김정석)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해외 선교사들을 돕기 위해 ‘광림 선한나눔운동’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광림교회 측은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12일까지 2주간 광림교회 성도들의 정성이 모아져 기부 받은 물건과 기부금으로 1,000개의 나눔 박스를 만들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했다...
  • 최재형 후보의 사모 이소연 권사
    “입양 통해 ‘오래 참는 사랑’ 알게 하신 하나님”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한 8인의 후보 가운데 한 명인 최재형 후보(65)의 아내 이소연 권사(61)를 최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최재형 후보 캠프 사무실에서 만나 인터뷰했다. 현재 휴무장로인 최재형 후보와 이소연 권사는 신촌장로교회를 섬기고 있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져 있다...
  • 제111차 기침총회 신임 임원진
    고명진·김인환 목사, 기침 신임 정·부총회장 당선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제111차 총회가 16일 대전 디딤돌교회 등 24곳에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됐다. 이날 신임 총회장에는 단독 입후보한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가 총대들의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됐다. 이어 전체 대의원 1,262명 가운데 988명이 참여해 전자투표로 진행된 제1부총회장 선거에선 기호 2번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교회)가 544표를 획득해, 기호 1번 이욥 목사..
  • 국가인권위원회
    동반연·복음법률가회 “인권정책기본법안 강력 반대”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복음법률가회는 ‘법무부와 국가인권위원회에 의해 졸속으로 추진되는 인권정책기본법(안)을 강력히 반대한다’는 제목으로 15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얼마 전에 입법예고를 마쳤으며 국가인권위원회와 함께 추진되고 있는 법무부의 인권정책기본법(안)은 국가인권정책의 수행에 있어서 법무부가 주도권을 갖지 못하고 국가인권위원회에게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을 제출하게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