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독교 대학교 두 곳이 동성결혼한 사람도 교수로 임용하겠다는 결정을 발표했다.미국 크리스천포스트 2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기독교대학협의회(CCCU)에 가입된 교육 기관인 인디애나 고셴대학(Goshen College)과 버지니아 이스턴메노나이트대학교(Eastern Mennonite University)은 앞으로 동성결혼을 했다고 하더라도 교수 임용 대상에서 제외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미국 동성애자, 성경 출판사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미국에서 한 동성애자 남성이 기독교 출판사인 존더반(Zondervan)과 토마스넬슨(Thomas Nelson)을 상대로 총 7천만 달러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두 출판사에서 나온 성경책에 동성애를 죄악으로 명시한 내용이 들어가 있어 자신의 헌법상 권리를 침해했으며 감정적 고통을 야기했다는 이유에서다... "동성결혼 반대 두세 달이면 잠잠해져" 美 대법관 발언 논란
미국 연방대법관이 동성결혼 합법화 판결에 대한 반대가 "두세 달이면 잠잠해질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달 미국 전역에서의 동성결혼 합법화에 찬성한 5명의 대법관 중 한 명인 앤서니 케네디 대법관은 이번 판결을 국기를 태우는 행위를 표현의 자유로 인정한 1989년 판결에 비유하며 이 같이 주장했다... 터키 자살폭탄 테러 현장 생존자, "순식간에 사람들 얼굴 날아가"
지난 20일(현지시간) 터키 남동부 시리아 접경 지역의 수룩 시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 현장에 있던 생존자들이 당시의 참혹함을 증언했다.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는 이 테러로 현재까지 사망자는 32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100명 이상이 나왔다... 인도 달리트 기독교인들, '정부 지원이냐 신앙이냐' 선택 강요받아
인도 힌두주의 단체가 정부 빈민 구제 정책 일부가 힌두교인에만 적용된다는 사실을 이용해 기독교인들을 힌두교로 재개종시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오바마 정부, 낙태 반대하는 종교 봉사단체들에 보조금 끊는다
미국에서 성적 인신매매 피해 여성들을 돕는 종교단체와 친생명단체들이 이들 여성들에게 낙태 상담을 제공하지 않을 경우 정부 보조금을 더는 받을 수 없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