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확정하라’고 합니다. 코로나 시대에 믿음에서 떠나는 자들이 있습니다. 강한 믿음이 필요한 때인데, 하나님의 은혜가 있을 때만이 가능하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믿음의 결국은 영혼의 구원을 받으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믿음과 상 주시는 하나님을 믿느냐 하는 것입니다. 천국 시민권자답게 세상이 감당치 못한 사람으로 살아가느냐 하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확실해야 합니다. 분명한 신앙고백을 가지고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지, 십자가의 정신을 가지고 주님으로 인해 행복한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외형적으로는 크리스천의 형식이 있는 것 같은데, 마음에는 하나님이 없는 이들도 있습니다. 시류에 영합하며 신앙 고백적인 삶이 없습니다. 천국이 없는 삶으로 세속화된 이들과 같이 되어선 안 될 것입니다.
최요한 목사(세계선교연대 대표, 국제선교신문 발행인, 명동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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