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예 웨스트(Kanye West)가 최근 새로운 크리스천 앨범 ‘Emmanuel’을 발표했다고 2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총 5곡이 수록된 이 앨범은 지난 2019년 성탄절 출시했던 ‘Jesus is Born’에 이어 가스펠 차트에서 1위로 최근 순위가 급등했다.
‘임마누엘’(Emmanuel)은 성경에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으로 정의된다.
이 앨범 구성은 고대와 라틴 음악에서 영감을 받았다. 총 길이는 12분이며 웨스트가 직접 작사하고 제작했다.
임마누엘은 주일예배 합창단에 의해 공연되었다고 한다. 앞서 발표했던 곡인 ‘Jesus Is King’과 유사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카니예 웨스트는 지난 2020년 빌보드 어워드에서 탑 가스펠 앨범과 탑 크리스천 앨범 부문에서 수상한 최초의 아티스트가 되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