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회장 김천수)이 KH에너지㈜(회장 송진수)와‘1리터의 기적’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1리터의 기적’은 한 개의 주유소가 하루 1리터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일 한 달간 모아, 한 명의 아동을 후원하는 캠페인이다. 굿피플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고자 기획했으며 캠페인에 참여하는 주유소에는‘좋은 주유소’현판을 증정하고 주유기에 1리터의 기적에 동참한다는 안내문을 부착한다고 전했다.
KH에너지㈜는 직영 여의도 주유소를 시작으로 시흥하늘, 오산, 장안 등 전국 11개 직영 및 휴게소 내 주유소를 시작으로 캠페인에 함께할 예정이다.
1961년 설립된 종합에너지 기업 KH에너지㈜는 ‘나눔을 실천하고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전한다’는 가치 아래, 최근에는 개인택시 기사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서울개인택시조합 강서지부에 마스크 1만 장을 전달하는 등 여러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임하고 있다.
KH에너지 송준원 상무는“굿피플과 뜻을 모아 좋은 일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현재 코로나19의 힘든 환경에도 아동들이 꿈을 이뤄나아갈 수 있는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굿피플과 함께 의미있는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앞으로 더욱 실현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굿피플 정권삼 운영부회장은“자동차에 기름이 채워져야 앞으로 나아가듯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후원자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라며“쉽지 않은 결정에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KH에너지와의 만남을 통해 아동들에게 희망이 전해졌으면 한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1리터의 기적’캠페인은 계속해서 이어질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굿피플 아동후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캠페인을 통해 전달된 후원금은 후원아동의 교육· 보건의료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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