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학교 기도 불씨 운동은 큰 등불이 되었습니다.’
다음세대를 사랑하는 학생들과 사역자들이 함께하는 ‘학교기도불씨운동 더 웨이브 집회’가 오는 12월 12일 오후 5시 주님의교회(부산캠퍼스)에서 온라인으로 송출된다.
이날 집회에서는 전영헌 목사(브니엘예술고교목)가 강사로 나서고, 레위지파가 찬양을 인도한다.
지난 2016년에 시작된 학교기도불씨운동은 ‘학교에서도 당당한 그리스도인으로!’ ‘청소년들에게 신앙의 광장을!’ ‘학교 안 청소년들을 지역교회로!’라는 슬로건으로 학교에 기도모임을 세우는 청소년 연합 기도운동이다. 학교에 기도모임을 세우는 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매해 학기 중 두 차례 기도집회를 열어왔다.
주최 측은 “지금도 여전히 청소년들에게는 신앙의 광장이 필요하다. 학교에서 예배자로 기도모임을 세운다는 건 쉽지 않은 도전인 것 같다. 언택트 시대 새로운 대안과 간증 및 결단들, 학교기도모임을 세워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20년 더웨이브 집회에 많은 참여 바란다”며 “이번 집회를 통해 학교기도운동의 불씨의 예배자로 살아가겠다는 결단과 소망의 시간이 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집회는 유튜브와 Zoom으로 실시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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