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어려움이 닥쳐와도 교육현장에 주님의 사랑이 가득하게 하소서
우리 청소년들이 하나님을 찾을수 있도록 마음을 붙들어주소서
예수님과 같이 끝까지 제자들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기독교사단체 좋은교사운동이 오는 13일 오후 8시 ‘교육을 위한 연합중보기도회’를 온라인 줌으로 개최한다.
연합중보기도회는 찬양, 말씀, 연합기도와 소그룹기도로 진행되며, 김정태 좋은교사 공동대표가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기도회에 앞서 요일별 기도제목으로 연합기도회를 준비하고 있다. △월-나라와 민족을 위해, △화-한국교회를 위해, △수-교육 현장을 위해, △목-아이들을 위해, △금-좋은교사운동을 위해, △토,일은 속한 모임과 개인 기도제목을 두고 기도한다.
좋은교사운동 측은 “항상 5월이면 이 땅의 교육을 위해 기도했지만 코로나19로 대면이 어려운 상황이 되면서 기도의 시간을 뒤로 미룰 수밖에 없었다. 그 사이 구석구석 고통의 소리로 가득 차고 갈등의 외침은 더욱 커져갔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지금 순간이 지나가길 바라는 것밖에 없어 보였다. 그러나 우리는 기도할 수 있고, 주님은 우리가 기도하길 소망하셨다. 절망의 순간마다 이미 손을 내밀고 계신 주님께 이 땅과 교육을 위해 함께 부르짖길 소망한다”고 전하며 “어떤 시기보다 혼란스럽고 고립되어 있을 아이들을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하게 품기를 소망하며 기도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합중보기도회는 구글설문지(https://bit.ly/2INNiof)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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