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코로나19 피해 가정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왼쪽 세번째부터 초록우산 이형진 서울북부지역본부장,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박미향 회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지난 20일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미향)와 함께 코로나19 피해 가정을 위한 1000만 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연합회 회원들의 참여를 통해 마련된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미향 회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겪고 있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이번 후원금 전달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계속해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 방안에 대해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형진 본부장(초록우산 서울북부지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격차가 점차 심화되면서 취약계층 아동들의 경제적, 정서적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따뜻한 관심과 마음을 나눠 준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2019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하고 아동의 바른 인성 함양 및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2019 초록우산 천사데이’에 참여해 아동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알렸고, ‘푸른콩깍지 나눔축제’, ‘나눔바자회’를 개최하며 전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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