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총회(총회장 장종현)는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 43회 정기총회를 진행한다고 교단 소식을 주로 다루는 기독교연합신문이 지난 9일 보도했다. 동초 계획보다 일주일 연기한 것.
지난 1일 총회준비위는 총회를 22일로 개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고 대면총회와 온라인 회의 등을 포함한 비대면 총회 중에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다만 이 매체는 확정된 총회 개최 장소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올해 예장 백석 총회는 강원도 정선 하이원그랜드컨벤션에서 개최한다고 이 매체는 지난달 27일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예장 백석은 코로나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수용인원 대비 2배 넓은 공간으로 이번 총회 장소를 선정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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