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12일 충남 공주 애터미 본사에서 글로벌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 애터미(주)(회장 박한길)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동대학교 장순흥 총장, 애터미(주) 박한길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학금 지급 및 산학협력을 통한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취업설명회 제공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동대학교는 애터미(주)로부터 매년 5,000만원씩 5년간 총 2억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
애터미(주)는 장학금 수혜대상자 중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 육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동대학교 장순흥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한동대 우수 인재들이 기독 정체성을 유지하며 애터미를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감당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