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는 서로를 신뢰하고 격려하는 자여야 한다. 서로가 신바람 나게 만들 수 있어야 한다. 서로의 힘이 긍정적으로 모이도록 만들어야 한다. 서로를 향한 격려를 통해 힘을 더욱 커지게 할 줄 알아야 한다. 기러기가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면서 한 가지 공유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자신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듯이 장로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도와주고 협력함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야 한다. 목회자의 힘을 빼앗고 교인들의 동기부여를 갈취하는 장로는 리더십의 방향을 재수정해야 한다. 리더는 동기부여자이다. 리더는 교인들을 도전하는 자이다. 장로는 목회자에게 힘을 공급하고 협력해서 더 큰 비전을 이루어가야 한다. 자신의 감정대로 해서는 안 된다. 내가 원하지 않더라도 교회의 덕을 먼저 생각하고 교인들의 행복을 앞세워야 한다. 나는 포기하고 주님의 일이 드러나도록 해야 한다.”
- 김병태, <교회를 섬기는 행복한 장로>
그렇다면 죄는 어떻게 깨닫는 것일까요? 죄는 우리가 ‘이제부터 죄를 깨달아야지.’라고 결심해서 깨닫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회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일은 자신의 타락한 영적 실상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고, 반대로 가장 큰 은혜는 자기의 죄인 된 모습을 깨닫는 것입니다.
- 이영훈, <그리스도인의 영적 성장>
당신이 전도할 때 실수를 할까 봐 두려워한다면, 그 염려를 죄악으로 고백하고 회개하라. 바울은 말하길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 라”(빌 4:5-7). 주님의 평안은 우리를 풍성하게 한다.
- J. D. 페인, <복음전도>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